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세상의 피상성이 너무 커져서 마음들이 더 이상 자신이 누구인지 알 수 없게 될 때, 자녀들아, 이 때가 바로 가장 잃어버린 혼들이 하느님께로 돌아올 때이다.
자연이 동요하고, 그의 고통을 세상에 보여줄 때, 혼들은 모든 왕국들의 존재를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이 사랑하는 법을 모르는 것처럼 보이고, 존재들의 안팎에서 전쟁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을 때, 인간의 본질은 울부짖고 혼들이 하느님께 돌아오게 될 것이다.
이중성들과 극단들의 이 우주에서, 인간의 자의식이 배우는 것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극도의 고통을 통해서다. 자녀들아, 이것은 너희를 벌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희를 깨우기 위한 것이다. 하느님께서 그분의 창조물들 안에 쌓아두셨던 빛이 어떻게 사라지는지를 보면서, 너희 안에 거하는 신성한 본질은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존재들 안에 거하는 신성한 힘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창조주께서 태초에 그분의 피조물들 안에 맡기셨던 이 목적을 소멸시킬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없다. 하지만, 그들이 이러한 생각을 실현시킬 수 있을 때까지, 그들이 밟을 경로는 오래 걸릴 것이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너희를 두렵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가 고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고, 너희가 시험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를 극단들로 이끄는 모든 것은 너희의 존재들 안에서 너희의 혼들을 울게 만드는 원인들이며, 자녀들아, 그것은 오직 너희의 내적 심연들의 고요함 속에 있고, 세상의 방해들이 더 이상 너희를 채우지 못하는 때이며, 너희가 깊은 공허와 외로운 속에 있을 때이다, 그런 다음 너희는 너희의 혼들에게 듣기 위해서 너희 자신들을 여는 것이다.
너희가 자연의 고통을 볼 때, 너희가 너희의 물질적 상품들이 파괴되는 것을 볼 때, 너희의 혼들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다시 궁금해한다. 존재들의 산만함들은 고통의 커짐 앞에서 끝난다. 고통은 깨어남의 도구가 된다. 공허함은 듣는 도구가 된다, 왜냐하면 그 속에서 존재들은 그들의 눈들과 귀들을 하느님께로 돌리는 법을 배우기 때문이다.
그것은 너희가 내면으로 돌아서는 것을 너희가 너희의 외부에서 더 이상 해답들을 발견하지 못하는 때이고, 너희가 필요했던 모든 해답들이 너희 안에 거한다는 것을 더 이상 발견하지 못하는 때이다.
너희가 내면으로 돌아가고 너희 자신의 마음들의 문을 통해 들어갈 때, 너희는 인간의 조건이나 정신에서 나오지 않는, 무한한 신비와, 무한한 지혜를 너희 자신들 안에서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너희의 정신들이 정교하게 만들 수 있거나, 심지어 설명할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그것은 침묵에서, 하느님의 마음의 깊은 곳들에서, 창조주와 그분의 피조물들 사이의 완전한 연합에서 나오는 지혜이다.
너희의 존재들의 중심에서, 바로 이 지점에서, 너희는 파괴를 볼 수 있고 그 안에 재생의 힘이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 고통이 하느님과의 더 깊은 결합으로 너희를 이끌고, 인간의 나약함 뿐만 아니라, 너희가 보고, 만지거나 느낄 수 있는 모든 것 그 이상으로 존재하는, 이 프로젝트의 광대함을 너희에게 드러낸다는 것을 알면서, 너희가 고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너희 존재들의 중심에서, 바로 이 지점에서부터 존재한다.
자녀들아, 나의 현존을 통해, 너희 안에서 이 지점을 찾아라, 이러한 내적 공간에서 너희의 혼들이 들을 수 있다. 단지 거기, 너희 자신의 마음들의 중심에서, 너희가 모든 것과, 창조자의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매번 내가 너희를 만나러 올 때마다, 나는 피상성과 겉모습들을 초월하는 방법을 너희에게 가르치러 온다. 나는 감각들과 모든 내면적이고, 정신적이며, 정서적이고, 인간적인 감금상태들을 초월하는 방법을 너희에게 가르치기 위해 온다. 왜냐하면 너희의 눈들은 너희가 이해하지 못할 것과, 너희가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많은 것들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의 감각들이 인간의 물질의 깊은 취약성을 보여줄 상황들 앞에 있을 것이지만, 너희는 거기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침묵 속에서, 공허함 속에서 너희가 너희의 혼들에 귀를 기울이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그들을 통해, 하느님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너희는 오늘 내가 너희에게 보여 주는 이 지점에, 너희 자신의 마음들의 중심에 들어가야 한다.
나는 너희가 답들과 참고자료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나는 너희가 따르고 모방할 모범들을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자녀들아, 이 시대에서, 너희는 참고자료들이나 본보기들을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정화의 이 시대에는, 언젠가 본보기이자 참고자료였던 모든 것이, 그 깊은 불완전성을 드러낼 것이기 때문이고, 왜냐하면 이제는 더 이상 낡은 것을 모방할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은 이미 존재하는 것을 모방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너희의 자의식들의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고, 실현되어야 하는 것에서 참고자료들을 발견할 때이다.
참고자료는 너희 자신의 마음들의 중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왜냐하면 거기에서 응답들이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이 본보기들이나 너희가 보게 될 비참함들에 의해 두렵게 되는 것을 찾지 말아라.
더 이상 다른 사람들의 불완전함들을 통해 너희 자신들을 확인하려고 하지 말고, 덜 비참하다고 느끼기 위해 다른 사람의 불행들을 찾으려고 하지 말아라. 더 이상 이렇게 하지 말아라.
너희의 혼들이 모범들을 필요하다고 느낄 때, 모범이 되어라.
너희의 혼들이 참고하는 것들의 필요성을 느낄 때, 너희 존재들의 중심에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나기 시작하는 곳에서, 지난 30년에 걸쳐 너희가 받아온 은총들이 풍요로운 곳인, 너희 자신들 안에서 참고를 찾아라.
너희의 외부에서 모범이나 참고자료를 발견할 수 없을 때, 내면을 들여다볼 때라는 것을 이해하여라, 왜냐하면 거기에서 새로운 삶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감정들이나 생각들을 통해, 말들로 그 자신을 표현하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행동들을 통해 표현할 것이며, 더 높은 삶의 패턴을 지닌 질서정연한 우주의 광선들을 통해 그 자신을 나타날 것이고, 이는 형제적인 모범들과, 이 시대에 너희 각자가 살아가도록 부름받은 형제적 행동들로 표현할 것이다.
더 이상 마른 샘에서 마시려고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각 존재와 그들의 창조주와의 연합이 있는, 헤아릴 수 없고 다함이 없는 샘이 거하는, 너희의 존재들의 중심으로 가거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고 있는 것을 너희는 이해하느냐?
이 시대에서 많은 혼들은 고통스러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참고와 그들의 생계유지가 세상에 있고, 겉모습들과 피상성들의 세계에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존재들은 피곤해질 것이다, 자녀들아, 그리고 어린 아이처럼 답을 찾기 위해 그들 자신들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그리고 창조주께서 그분의 사자분들을 통해 인류 안에 쌓아두셨던 은총과 모든 지혜의 자녀들인, 너희 모두는 너희가 받아온 대로 살아야 한다.
신성한 말씀들을 묵상하여라. 신성한 가르침들을 묵상하여라.
너희의 삶들이 더 이상 감각들에 의해 유지되지 않고, 오히려 너희의 자의식들의 중심에 의해 유지되도록, 너희의 존재들의 중심을 찾아라. 이것이 바로 오늘 내가 너희에게 말하려고 온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 시대의 끝의 영성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배움의 과정과 이와 같은 경험이 없다면, 너희가 읽어온 것과, 듣거나 배워온 것처럼 보이는 모든 것은, 세상의 사건들 앞에서 그의 의미를 잃을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너희의 내면의 참조가 세상이라면, 그것은 그의 의미를 잃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존재들의 중심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평화의 샘을 발견하여라.
요셉 성인님의 자녀들과 친구들로 봉헌될 사람들은 제단으로 오도록 하자.
여기에 향과 성수를 가져오너라.
세상에 더 이상 평화가 없을 때에도, 너희의 혼들이 평화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의 자의식들이 잃어버린 세계에 대한 답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시선들이 공허한 혼들을 위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기도들이 목마른 혼들을 위한 순수한 물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외침이 정의 속에 사는 혼들을 위한 자비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봉사가 유린당한 왕국들에게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변형이 하느님의 마음을 위한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너희의 구속이 모든 보편적인 생명을 위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과거에 대한 용서가 가장 죄 많은 혼들에게도 용서의 원천이 되기를 바란다.
하느님의 마음에는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너희의 삶들이 증언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희 안에 쌓여진 은총들이 풍요로워지고, 인간의 나약함 속에서도 힘을 드러내며, 비참함들에 직면하여 겸손을 나타내고, 한계들에 직면하여 이해를 나타내며, 어려움들에 직면하여 인내를 나타내게 되기를 바란다.
인간의 변형은 하나의 과정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아라. 하루아침에 완벽해지려고 노력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완벽함을 요구하지 말아라, 그러나 자녀들아, 날마다 인간의 조건을 조금 더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피상적인 것들에서, 세속적인 것에서, 허물로부터, 명백함으로부터, 너희 자신들을 조금 더 해방시키기를 구하여라.
너희 자신의 존재들의 중심을 발견하기 위해, 그곳에서 하느님과 연합하는 순간을 발견하기 위해. 내면들을 들여다보기 위한 시간과 공간을 너희 자신들에게 주어라.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응답들을 믿고, 그분의 음성이 너희 안에서 말씀하실 때 의심하지 말아라, 그러나 하느님과의 그 독특한 경험 속에 머무르지 말아라. 이러한 경험이 열매를 맺도록 허용하여라; 변형과, 용서와, 구속 및 평화를 일으키도록 너희 안에 있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허용하여라.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많은 혼들은 이 경험을 “내가 하느님에게서 듣던 날”이라는 트로피처럼 그들의 내면의 존재들의 선반들 위에 이러한 경험을 간직하면서, 단지 그곳에 머물러 있다. 이 목소리의 열매들은 무엇이냐?
자녀들아, 하느님의 음성을 듣고 그것을 따르지 않는 마음들보다, 사막과 공허 속에서 열매들을 맺고 꽃을 피우는 마음이 더 가치 있다. 그러므로, 침묵 속에서 너희의 혼들과 함께, 공허 속에서 너희의 존재들과 함께. 너희가 너희의 존재들의 중심에 있을 때, 너희가 하느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고, 비록 그것이 말이고, 숨결이며, 속삭임이라 할지라도, 이 목소리가 비옥하게 되길 바라고, 그것이 너희를 변형으로 이끌기를 바라며, 그것이 너희가 다시 평화를 발견하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평화를 배가시키도록 너희를 이끌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오늘 나는 너희를 축복한다. 이 향으로 나는 너희를 해방시키고 정화시키며 봉헌한다. 그리고 이 물로 나는 너희를 요셉 성인의 자녀들이자 친구들로서, 이 길을 따라가는 나의 동반자들로서, 너희 자신의 삶들의 모범을 통해 기꺼이 형성되고 형성하기를 원하는 너희를 깨끗이 하고 새롭게 하며 축복한다.
나는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고 너희는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나는 항상 너희의 간구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기 때문에, 나의 중보기도를 의지하여라.
나는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오길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너희를 하느님께로 인도하길 원한다. 그리고 인간의 조건을 깊이 알았고 지금도 여전히 알고 있는 존재로서, 나는 너희를 만나러 왔고, 하느님의 마음을 향해 손을 잡고 너희를 인도하며 주님과의 심오한 만남으로 너희를 인도하기 위해 온 것이다.
오늘 나는 너희에게 너희 자신의 존재들의 중심으로 가는 열린 경로를 남긴다. 내가 너에게 주는 이 열쇠는 너희가 피상적이고 평범한 것을 극복하고, 너희가 하느님 안에 있을 수 있는, 너희의 마음들의 중심인, 너희 자신의 존재들의 공간으로 들어가도록 하는 것임을 기억하여라.
너희는 이것에 대한 나의 축복을 가지고 있다.
너희의 아버지이자 친구,
가장 순결한 성 요셉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루시아 드 예수 수녀:
이제 요셉 성인님의 자녀들과 친구들의 찬미가인 “혼들의 아버지”를 부르고 영성체를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