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7일, 토요일
너희가 성체 안에 계신 하느님을 더 많이 응시하고 경배하면 할수록, 그분께서는 더 많이 너희 안에 계실 것이며 너희 안에서 그분 자신을 드러내실 것이다.
성체는 세상의 죄들을 다시 고칠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 포기하신 어린 양이신 것만은 아니다. 성체는 응시이고 완전한 그리스도님의 마음이며, 그곳에 창조물의 신비들과 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본질이 잘 간직되어 있다; 안에서 모든 것들을 포함하며 삶이 형태를 가질 수 있고, 신의 존재를 새롭게 하고 재창조하는 영을 가질 수 있도록 증가된 사랑이다.
성체는 가장 높으신 분의 밝혀진 임재이다. 그곳에 하느님께서 계시고, 그분의 신비들이 있으며, 그분의 사랑과 그분의 희망이 있다. 성체를 묵상하고 경배하여라, 그리고 그 안에서 근원과, 진리와, 빛으로 되돌아 가기 위한 관문을 묵상하고 좋아하여라.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신비들 안에 숨어 계시고 그분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그분 자신을 밝히 드러내신다. 성체 안에서 침묵하며 계신, 너희의 창조주이신 구속자를 찾아 오너라,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의 진리와 사랑과 완전한 일치 안에서 그분의 마음에 이르기까지 너희에게 길을 안내하시도록 하여라.
성체의 신비는 그들의 마음들의 침묵으로, 겸손한 사람들에게 밝혀진다. 이와 같이 봉헌된 요소 앞에서 겸손하게 서있어라, 그리고 이와 같이하여 하느님께서는 지금 그분의 모든 것으로 빵을 채우셨고, 그분으로 하여금 그분과의 일치 안에서 또한 너의 존재의 요소들을 봉헌하고 변형시키시도록 하여라.
너의 아버지이시며 친구이신,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