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2일, 수요일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따듯한 포옹은 부드러운 바람이 지나가는 것과 같다.
나의 가슴은 겨울의 태양열을 받는 것과 같다.
나의 사랑은 어린 아이를 가진 어머니의 부드러움과 같다.
나의 기도는 끊임없이 내리는 비와 같다.
나의 희망은 햇빛에 열리는 꽃과 같다.
나의 신앙은 밤에 천상의 둥근 지붕과 같다.
나의 간구는 모든 존재들에게 우주의 부름과 같다.
나의 열렬한 헌신은 바다들을 조화롭게 강타하는 파도와 같다.
나의 치유는 어두운 지구를 관통하는 태양광선과 같다.
나의 일치는 지역적 우주의 균형과 조화와 같다.
나의 빛은 여명의 태양이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할 때까지의 그것과 같다.
나의 행복은 하느님의 자녀들을 봉헌하는 것이다.
나의 기쁨은 제사장적 삶의 구체화인 것이다.
나의 인내심은 나무에서 천천히 익은 열매와 같다.
나의 달콤함은 행성으로서의 지구의 가장 달콤한 열매와 같다.
나의 사명은 하느님을 끊임없이 섬기는 사심 없는 봉사와 같다.
그리고 나의 아이야, 너의 덕행들을 어떠하냐?
너는 창조물 안에서 너의 행동들의 유사점을 발견해왔느냐?
하느님의 원리에 대한 이 원리가 네 안에서 흐르게 하여라.
이 시대의 재능들이 깨어나도록 허용하여라, 그리하여 땅으로서의 지구가 단순하지만 진실한 가치들로 재충전될 것이다.
마음의 덕행에 “예”라고 용기 있게 말하여라.
나는 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