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복되신 성심께 드리는 열두 번째 혼의 시
가장 어려운 시간들은 주님이신, 당신을
제가 가장 필요로 하는 때 이옵나이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유혹과 욕망의 그릇된 바다 속으로 쓰러지는 것에서
저를 자유롭게 하실 것이옵나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들에, 가장 사랑하는 주님이신, 당신을
제가 가장 필요로 하는 때 이옵나이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승리와 겸손이
내적 폭풍우에서 출현하도록
저를 가르치시옵나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들은 주님이신, 당신을
제가 가장 찾을 때 이옵나이다,
그리하여 당신께서 당신의 거룩한 손을 저에게 뻗치시게 되오며
당신께서 여정의 길을 밟고 계신 좁은 길로
저를 안내하시옵나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들은 주님이신, 당신을
제가 가장 부를 때 이옵나이다,
그리하여 당신의 성심이
저의 좁은 길들을 비추시는 횃불이 되시옵고
이처럼, 저는 제 자신의 결점들 때문에
결려 넘어지는 것을 피하게 되옵나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들은 주님이신, 당신께
제가 가장 간청할 때 이옵나이다,
왜냐하면 모든 시험들에도 불구하고,
당신께서 저를 결코 버리시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과
당신께서 저를 도우시고
저에게 위안을 주시기 위해서
제 곁에 계실 것이라는 것을
제가 알기 때문이옵나이다.
가장 어려운 시간들에, 주님이시여,
저는 오로지 당신의 성심 안에 남음으로 인하여
길을 찾는 것만을 구하옵나이다,
왜냐하면 이처럼 모든 역경들이나 의심들이 사라질 것이며
당신의 위대하신 통치와
당신의 위엄이 있는 위로의 사랑이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이옵나이다.
아멘.
나는 너의 마음 안에 이와 같은 혼의 말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너에게 감사한다!
너를 축복하시는 분,
너의 스승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