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의 좁은 길을 따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40일
“이 사순절 동안, 침묵을 통해, 네가 너의 현재의 내적 상황을 반성하고 묵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묵을 통해서, 너의 내면과 네 주변에 있는 현실을, 죄책감 없이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선, 비판의 눈들이 아닌 연민의 눈들로 사건들을 관찰하여라; 왜냐하면 겟세마네의 동산에서 고뇌하는 동안 나의 시간이 도래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너의 시간도 도래할 것이며, 그 때가 너의 전 생애에 영향들을 미치는 결정을 내리는 순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사순절은 나의 슬픈 수난을 묵상하는 관문일 뿐만 아니라, 시간이 끝나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과 진화적이고 형제적인 태도와, 비용들이 얼마가 되든 관계없어,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태도를 갖는 것이 필요하다는 선포이기도 하다. 그것은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