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9일, 목요일
너희의 손들에 묵주를 잡고 이 세상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성체를 모신 감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이 세상을 위해서 기도하여라.
이 세상을 위해 기도하면서, 주님의 몸이신 성체를 경배하여라.
모든 마음들이 너를 통하여 깨끗하게 되도록 너의 마음을 깨끗이 하면서, 그리스도님과 하느님께 고백하여라.
세상이 평화를 얻도록 오락들과 인간의 갈망들을 포기하여라.
하느님께 보상을 드리기 위해, 너의 마음의 침묵으로 섬김의 예를 드려라.
너의 삶이 더 이상 너를 위해서 있도록 하지 말아라. 너의 정신과 인간의 유혹들의 미궁 안에서 네 자신을 잃지 말아라.
평화를 성립하기 위해 너의 형제들과 자매들과 일치하여라. 너의 교우와 모든 존재들의 거룩함을 위해 기도하여라. 너의 삶에서 하느님을 발견하도록 다른 사람들의 좁은 길이 되어라.
너의 형제들과 자매들에게 유혹과 오락이 되지 않게 하여라. 평화롭게 되고 하느님과 일치하여라.
네 자신을 포기하여라 그리고 비움의 도전을 껴안아라.
날마다 더욱 창조주의 도구로 네 자신을 만들어라, 왜냐하면 세상이 그것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너희의 아버지이시며 친구이신,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