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1일, 화요일
그것은 너의 존재의 깊은 곳들에서 거하는, 하느님의 영이고, 너의 잃어버린 정신과 세상의 유혹들에서 혼란스럽게 된 모든 말들보다 더 크게 말할 것이다. 내부에서 외부로, 네 안에서 성령께서는 그 스스로 드러내실 것이고, 건조하고 어두운 광야에서, 네 자신의 마음 속에서, 너는 빛을 발견할 것이다.
그러므로, 비록 그것이 너에게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성령님을 찾아라. 그것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하여라 그리고 네 안에서 그리고 모든 것 안에서 그것을 알 수 있는 은총을 청하여라.
네가 네 안에서 하느님에 의해 생각났을 때, 너의 인간적 조건의 가장 깊은 구석에, 성령님의 작은 부분이 숨겨져 있다. 물질에 생명을 주고, 환각과 진리 사이의 다리인 그 영은, 공허함 속에 있다 하더라도, 네 마음의 유연함과 순복과 하느님과의 진실한 연합을 통해서 네가 현재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돌볼 수 있다.
하느님의 신비스럽고 침묵하는 영의 계시를 부르짖어라.
그분의 황금빛 태양이 네 마음의 밤에 드러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더 이상 광야에서 길을 잃고 걷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네가 순복의 신비 속에 깊이 있는 방향을 갖게 될 것이고, 그것은 어느 날 네가 진실로 누구인지를 너에게 보여줄 것이다.
너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