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2일, 금요일

발현들
평화의 장미이신 동정녀 마리아님의 발현 메시지, 9월,24일의 철야기도를 위해,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성모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나라들이 하느님께로 전향될 수 있도록, 오, 하느님의 거룩한 천사들이여, 신성한 어머니의 호소들과 부르심들에 응답하여라.

우주의 거룩한 천사들이여, 잃어버린 혼들과, 특히 도움이 가장 필요한 혼들을 도우라.

하느님의 어머니께서 지상에 있는 그분의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서 오시는 것처럼, 나의 어린 자녀들이 회심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것을 그들에게 기억하도록 하기 위해 오시는 것처럼, 너희의 거룩한 자의식들을 만나러 오시는, 하느님의 어머니의 간청에 귀를 기울여라. 하지만,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께서는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벌써 임신을 하셨다.

그러므로, 지금은 내적 준비의 시기이다. 지금은 혼들이 이전에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는 것을 살고, 그들이 이전에 결코 배워본 적이 없는 것을 배우며, 그들이 이전에 한 번도 성장해본 적이 없는 것을 내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듯이 준비되어야 하는 시간이다.

이는 내 자녀들이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들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뜻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아, 너희가 이 시대에 필요한 경험들을 실천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하느님에 대한 헌신을 성숙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각자가 완수해야 할, 이처럼 성스런 헌신이 더 이상 피상적인 헌신이 아닌 심오한 것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우주의 천사들에게 이 모든 사건에 참여하라고 요청하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많은 혼들이 그들의 경로들에서 하느님의 목적의 빛을 볼 수 없기에, 오늘날 그들이 방향 감각을 잃었다는 것을 내가 알기 때문이고, 내 자녀들의 관심이 피상적이고, 일시적이며 환상적인 것들로 대체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의 것인 각 자녀의 헌신은 점진적이지만, 많은 경우들에 있어, 이러한 헌신은 즉각적인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을 내가 너희에게 상기시키러 왔다, 왜냐하면 혼들은 여기 땅에서 하려고 온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께서 주님께 응답하셨기 때문에, 그분께서 충만하고, 무한한 행복 속에서 사셨던 것처럼, 나의 자녀들도 하느님의 장엄한 뜻을 실천하기 위해 그들 자신의 뜻에서 멀어질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것인 각 자녀의 영이 되어야 한다: 하느님께 순종해야 할 의무보다는, 오히려 하느님께 응답하는 행복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본질에서 매우 단순하시지만, 동시에 그분께서는 그분의 겸손으로 숨어계시고 그분의 창조적인 아름다움으로 그분 자신을 보여주시는, 매우 강력하시고 영광스러우시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보이신다. 그분께서는 풍부하고, 탐욕스러우며 이기적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그분의 무한하고 신성한 사랑은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다. 그분께서는 작은 자들 안에서 위대해지신다. 그분께서는 가장 단순한 것들로 그분 자신을 나타내신다. 그분께서는 강력하게 될 것을 주장하는 사람들로부터 숨어 계신다.

이것이 하느님의 본질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살아계신 하느님이 되실 수 있겠느냐?

그분께서 천국의 천사들을 창조하셨던 그분의 사랑이 너무나 크고 자비로워서 그들이 그분을 찬양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하셨다. 그분의 보좌 안에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분의 희생과 그분의 순복, 즉 그분의 피조물들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한 순복을 경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창조물에게는 존재도 없고, 천국에서 천사도 없으며, 땅에서는 자의식도 없고, 그분을 닮을 수 있고, 아버지-어머니 창조주를 닮을 수 있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자연의 왕국도 없다. 이것이 어떻게 창조의 아름다움을 통해, 조화와 평화와 균형 속에서 성취되는지를 보아라.

그래서, 나는 며칠 전에 인류가 그의 자신의 창조적인 본질을 파괴하는 법을 배웠다고 너희에게 말했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모든 오류들을 극복하시고, 모든 범죄들과 소홀함들에 대해 용서를 베푸시며, 우리의 성심들을 통하여 다시 세상에 순복하시는, 그분의 자비와 은총은 얼마나 크시냐.

그분의 우주적이고 무한한 사랑은 결코 파괴되거나 내몰릴 수 없다. 망가진 사람들에게서 삶이 다시 일어날 수 있고, 쓰러진 영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으며, 마치 하느님의 빛과 천국에서 그분의 모든 천사들의 빛이 오늘날 에스토니아와 온 세상을 비추는 것과 같이, 멸망에서 빛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

우주가 이런 움직임을 하도록 추진하는 것은 무엇이냐?

사랑과 자비의 이 사역의 존재를 허용하는 원인은 무엇이냐?

나는 그것을 하나의 대답으로 요약한다: 즉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리고 나는 그 모든 것을 허용하고 그 모든 것을 부여하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이라는 것을 다시 말한다. 왜냐하면 나의 많은 자녀들과, 특히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들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용서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도 아버지의 자비로운 사랑과 교제하는 것을 결정하지 않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나는 너희가 더 이상 정의의 하느님을 생각하지 말고, 사랑과 무한한 자비의 위대하신 하느님을 생각하라고 말한다. 오늘날 그분의 마음은 전쟁의 잔혹성들과, 난민들과 망명자들에 대한 소홀함과, 지중해에서 많은 궁핍한 사람들의 헤아릴 수 없이 죽음과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수많은 다른 상황들로 인해 상처를 받고 계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의 마음은 항상 그분의 자녀들에게 열려 있으며, 그분의 영원한 빛은 너희가 실수를 하거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더라도, 항상 너희를 빛나게 하고 축복하기 위해 거기에 있다.

우리의 성심들에게 안도감을 주는 것은 내 아드님께서 그분의 슬픈 수난 동안 세 번 넘어지신 후에 그러셨던 것처럼, 너희가 몇 번이고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하여, 이러한 태도로, 너희는 필요한 만큼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내 자녀들아, 주의 깊게 살펴라! 이 세상에서 오로지 희생자들은 보호받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무력한 사람들이며, 매일 그들의 머리들을 들어 햇빛을 볼 기회가 없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및 노인들이다.

이제 너희는 진실한 피해자와 거짓 피해자 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느냐?

나는 너희를 진정으로 성장시키러 왔다; 이것이 우리 주, 그리스도님의 요청이다. 이것이 바로 이 마지막 때에, 땅의 지구의 거대한 구체가 그의 균형과 평화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시간이나 지체함 없이 일하는 천사들의 지칠 줄 모르는 임무이다.

그러나 무고한 피가 계속 흘려지고, 실험실의 실험들이 계속 자리잡게 되며, 경건함과 예민함이 전혀 없이 낙태의 선전이 계속되는 동안, 무기들이 계속 활성화되고, 군대의 힘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향유하고 있는 동안, 어떻게 정의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너희가 생각하느냐?

그러므로,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기도는 언제나 필수적이다.

오늘, 평화의 귀부인께서는 그분의 손들을 통해 그분 자신을 내어주시며, 하느님의 빛에 둘러싸여, 순복하시면서 맨발로 여기에 계시고, 천국의 귀부인께서는 그분의 마음을 통해 경건하게 여기에 계신다, 왜냐하면 나는 내 자녀들이 이유 없이 고통받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고, 나는 자연의 요소들이 기뻐하듯이, 내 자녀들도 기뻐하며 하느님의 어머니께 응답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이 내가 너희에게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이다. 내일도 나는 계속해서 너희를 가르칠 것이다. 바로 이 자리에 너희와 함께 있고, 내적인 측면들에서 하느님의 사역을 계속 건설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나는 내 사랑이 온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언어들로 기도해온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한다.

나는 신성하고 헤아릴 수 없는 지도층의 이 사역을 신뢰하는 모든 이들과, 특히 슬픔과 고통의 시기에, 이것이 물질계에서 현실이 되고 지상에서 하느님의 기적이 될 수 있는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이들에게 하염없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의 모성적이고 티없으신 성심의 빛은 모든 것을 채우며, 내 성심의 빛은 모든 것을 없애고 새롭게 하여, 평화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내 손들을 펴고, 내 빛을 주며, 내 영을 순복시키고, 내 모든 자녀들을 사랑하면서, 나는 다시 한 번 창조주께 간청한다:
 

하느님의 영원한 사랑이시여,
당신의 종이며 노예의 목소리를 들어주시옵소서.

당신의 평화를 세상에 부어 주시옵소서.

상처받은 혼들을 치유해 주시옵소서.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용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오, 거룩하신 창조주 하느님이시여!
당신의 거룩한 천사들의 봉사를 통하여,
낮은 왕국들의 상처들을 완화시켜주시옵소서.

주님, 당신의 이름으로,
이제와 항상, 모든 것이 새로워지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나는 나의 부르심에 응답해준 너희에게 감사한다.

나의 평화가 너희와, 나의 자녀들과, 그리고 세상에 함께 있기를 바란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