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9일, 토요일

주간의 메시지들
평화의 장미이신 동정녀 마리아님의 주간 메시지,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피규에이라의 마리안 센터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성모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사랑하는 자녀들아,

부활전야의 엄숙한 철야의 날에, 나는 침묵과 다시 회상의 자세를 취하도록 너희를 부른다, 그래서 너희가 그리스도님의 부활의 절정의 순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나 동시에 너희의 존재들이 살아가게 되는 영적인 부활을, 너희 자신들 안에서 묵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 날에, 우리가 구속주의 부활을 무덤에서 기다리는 동안, 세상에 있는 모든 형제자매들이 내 아드님의 그리스도적인 사랑, 곧 그들이 잃어버렸던 그 사랑으로 깨어나거나 다시 일치될 필요가 있는 이들을 위해 천국의 아버지께 기도하도록 하자.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러한 철야와 성찰의 시간이 내 아드님께서 너희에게 신뢰와, 사랑 그리고 믿음으로 부여해주셨던 가치들과 은총들을 너희 자신들 안에서 묵상하는 기회를 나타내길 바란다.

부활 안에서 하느님의 살아 계신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님의 부활이 해답을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길이 되기를 바란다.

내 부름에 응답해 주어서 고맙다!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해준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