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9일, 수요일
심연들을 건너고, 환난들과 공허들을 겪은 후 하느님을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너희는 기도를 계속해야 한다.
자녀들아, 묵주기도는 광야의 모든 단계들에서 너희의 피난처가 될 것이다.
너희의 마음이 약해질 때 거룩한 묵주기도가 너희를 지탱시켜줄 것이다.
너희의 마음이 포위될 때 거룩한 묵주기도는 너희를 보호할 것이다.
너희의 마음이 자유로울 때 거룩한 묵주기도가 너희를 들어 올려줄 것이다.
너희의 영이 기도로 온전해지고 아버지께 순복할 때, 그리고 너희의 유일하고 진정한 열망이 하느님께 도달할 때, 거룩한 묵주기도가 하느님의 얼굴을 보여줄 것이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나아가서 그분의 좁은 길을 모방하는 것은,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님의 손들에서 나온 것이다.
너희의 주님께서 그분의 천상의 어머니와 완전하고 전적으로 일치하셨고, 사막과 십자가에서 그분의 조용하고 숨은 기도로 보호 받으신 것과 같은 방식으로, 너희 각자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너희의 마음이 성모 마리아님의 성심과 밀접하게 일치된 상태에서, 너희 자신이 그분의 인도와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라.
십자가에서처럼 사막들에 대해 잘 아시고, 죽음과 부활에 대한 믿음에 대해 잘 아시며, 극복과 사도직에 대해 잘 아시고, 천상의 신비들과 인간의 자의식의 깊은 신비들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너희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께서 항상 너희를 인도하실 것이다.
그래서 광야에서, 갈보리에서, 삶에서, 죽음에서, 부활에서 또는 천상의 신비들에 직면 할 때, 지치지 않는 종이신 하느님의 어머니의 인도와 지원에 대해 신뢰하고, 하느님의 마음을 향해 그분의 피조물들을 인도하기 위해서 창조주에 의해 보내지고 표명된 생각을 신뢰하여라,
성모 마리아님 안에서, 너희를 찾기 위해 차원들을 넘나드는 하느님의 손들을 보고, 거룩한 묵주기도 안에서 그분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과 일치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다리와 올바른 연결을 보아라.
너희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