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자녀들아,
나의 가장 사랑하는 사제들아,
이 날은, 너희가 다시 한 번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와 얼굴을 맞대고 만나서 기쁨을 누리는 날이다; 내 아드님의 이름으로, 나는 다가오는 부활절을 위한 이 사순절의 기간 동안 너희의 내적 존재들을 계속해서 준비하라고 너희에게 요청하러 왔다.
너희가 할 수 있는 대로 가능한 한 많은 혼들이 이 준비의 사순절에 대한 진정한 영적 의미를 이해하도록 혼들을 도와달라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이 최종적인 때에, 마음들은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드님의 보호하는 망토 아래에 있어야 하기 때문에, 내면의 세계들이 이 시대의 매우 복잡한 간섭으로부터 보호되도록 하는 것이다.
내 아드님께서는 부활절 전에 사제들과, 그분의 가장 사랑하는 신자들과 사도들을 위한 희생으로, 다시 한 번 그분 자신을 드리시기 위해, 거룩한 마지막 어린 양으로 오실 것이다. 그리고 나의 자녀들아, 너희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다시 인류에게 순복하실 것이다.
성스러운 다락방의 어머니로서, 나는 너희의 얼굴들이 그리스도와 교제하는 기쁨과, 모든 피조물들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한 번 쪼개지고 온전히 나누는 축성되고 성체변화된 빵의 기쁨을 반영하게 하고 싶다.
사제들을 위해 은밀히 기도하고 그들의 사제적인 직무의 빛을 고백하며, 기도하는 혼들을 통해서, 나의 선호하는 자녀들인, 너희가 고통을 당하고 이 시대의 악을 견디는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두 팔들을 벌려, 지상에서의 그리스도님과, 너희 안에서의 그리스도님을 대표하길 바란다.
거룩한 사순절의 어머니로서, 나는 내 아드님처럼, 세상에서 내 사제들의 봉헌이 깊고, 넓게 성숙해지도록 모든 발걸음에 너희와 동행할 것이다; 주님의 사랑 안에서 성숙해지는 것이다.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한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시고, 동정녀 마리아이신,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