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가 광야 속으로 들어갈 때, 그들이 단순하게 그의 모래를 만지고 그의 마음을 느낀다 하더라도, 그들은 더 이상 되돌아 올 수 없다.
광야는 고통들과 경고들이 가득하며 위험하게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사막에 들어가서 그것의 경험 속에서 더 깊어지지 않고, 하느님께 순복하지 않으며, 그 신비를 발견하지 않는 것보다 영혼에게 더 큰 고통은 없다고 오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사막에서 발걸음을 취했으나 그 안에서 걷지 않고, 오히려 두려움에 갇혀있는 혼은, 그 발걸음을 지지했던 버팀목을 버리지 않았거나, 그의 진정한 지지를 발견하지 못하거나 그의 자신의 발들로 스스로 걷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다.
이러한 혼은, 그들 자신들 안에서 과거로부터 떠나기 위해 영향들과 감각들을 씻어내지 않았고, 결국에는 더 많은 버팀목들과 더 많은 사슬들을 찾으면서, 그들의 두려움들에 의해 패배를 당했다; 그들이 그들의 손들 안에 잡고 있는 버팀목들과 함께 발견하지 못했던 감각들과 사슬들이 그들의 발들에 족쇄를 채웠다.
자신이 죄수가 된 혼은, 매 시간 더욱 비울수록, 더욱 노예화 되고 더욱 두려워진다, 왜냐하면 단순하게 그들이 그들 앞에 나타났던 무한한 광야에 이르는 결과를 가져오도록 애써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네가 광야에서 인간의 감정을 버리고 성숙해지며 너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에 통합시키시기 위하여 너를 부르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위해는, 자녀들아, 비록 네가 네 자신의 발 아래에서 지원을 느끼지 못한다 하더라도, 너는 너의 버팀목들을 버리고 사슬을 끊어버리며, 공허를 경험하고 그것을 통과하며 걸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것이 믿음을 경험하도록 불려진 것이다.
너희 자신들을 노예화하지 말아라. 그곳에 다른 집행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자존심과 자부심과 그들 자신들로 가득 채워져 있을 때 그들이 안전하다고 믿는 무지함이 존재지만, 그들 자신들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조차도 못하고 있는 그들이라는 것을 알아라.
너희가 자유를 위해서 부르짖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나는 나의 축복을 너희에게 남긴다.
너의 발들이 광야의 모래 위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면, 걸어라 그리고 너의 발걸음들을 멈추지 말아라. 하느님과의 일치로 통합하여라 그리고 너의 자신의 믿음을 강하게 하여라. 이것이 진실로 자유롭게 되도록 너를 허용할 것이다.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