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자연이 흔들릴 때, 기도 안으로 들어가라 그리고 땅으로서의 지구의 가장 깊은 영과, 생명에 스며들고 행성으로서의 지구를 지탱하며 침묵하는 하느님의 영과 일치를 구하여라.
세상의 지표면 위의 모든 요소들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고요함 안에서 평화를 찾아라. 바람과 바다가 포효하고, 불이 타오르고 땅으로서의 지구가 움직이게 하라. 너의 마음이 균형과 평화를 위한 섬김으로, 기도로 항상 너의 마음을 행성으로서의 지구의 심장 안에 두어라.
자연을 관찰하고 듣는 법을 배우고, 자연의 징조들을 요소들 안에서 보는 법을 배우며, 자연이 포효할 때를 알아라, 그것은 그의 깊은 영이 평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창조물 안에 있는 모든 것은 생명이다. 각 혼과 각 영은 한 분이신 하느님의 일부이다. 인류의 마음에서부터 자연의 왕국들의 깊은 곳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하느님께로부터 왔으며,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이 일치한다는것을 발견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아이야, 네 자신이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느끼고, 너의 기도가 자연을 진정시킨다는 것을 느끼며, 너의 사랑이 그에게 평화를 가져오고, 네가 하느님 안에 있을 때, 모든 생명이 창조주의 영원한 현존 안에, 그곳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느껴라.
이러한 이유로, 생명을 위해, 생명으로 존재하는 모든 것 안에서의 균형과 평화를 위해 기도하여라.
너는 이를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