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 월요일
너의 기도들에서, 행성으로서의 지구와 그의 왕국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을 배워라. 존재가 듣는 것만으로 차분해지고 고요해지는 그들의 고함소리를 들어라.
땅으로서의 지구가 존재들의 일치와, 그 안에 거주하고 그것 위에서 발전하는 생명 사이에서의 교제를 위해 부르짖는다. 너의 기도도 또한 행성으로서의 지구의 자의식과 그의 왕국들을 위한 것이 되도록 허용하여라. 너의 침묵이 세상의 부르짖음을 치유하고 따라서 그것을 고치기 위한 기도가 되도록 하여라.
들어라, 왜냐하면 자연 스스로도 바람과, 나무들과, 새들과, 동물들의 소리로 그리고 생명의 침묵으로 또한 기도하기 때문이다.
자연의 표현은 기도이다, 존재들이 침묵할 때, 그들이 이해할 수 있고 그것에 참여한다. 일치를 위한 이 기도 안에 너의 말들을 놓아라 그리고 삶을 위한 기도의 일부가 되게 하여라.
아이야, 자연의 침묵을 통해서, 하느님께서도 또한 너에게 말씀하신다. 그것에 귀를 기울이는 것을 배워라.
존재들이 기도로 살아가고 생명과 교제하는 것을 배울 때, 그 다음에 그들은 평화를 알게 될 것이다.
너의 아버지이시며 친구이신,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