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4일, 화요일
사랑하는 아이야,
너의 혼이 지금 인류와 행성으로서의 지구에 가장 어려운 시기라는 것을 알면서 평화롭게 지낼 수 있도록 십자가의 빛나는 표징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성사들의 신성한 빛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너의 혼이 그리스도님의 사랑의 계획에 봉사할 수 있도록 너의 자의식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새롭게 되길 바란다.
너의 순복하고 노력한 발걸음들이 너의 본래의 순결함으로, 네가 있는 모습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오히려 너의 진실한 것을 가지고 재회하는 방향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느님의 자비로운 사랑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이 순환에서 네가 의심할 필요 없이, 네 안에 잠복되어 있는 믿음과 신뢰의 충동을 통해 계속 걸을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 수 있도록, 내 마음에서 나오는 은총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예측할 수 없는 상황들의 이 순간에, 너의 마음과 너의 삶이 하느님의 보호 아래 있을 수 있도록, 너의 자의식이 천국들의 왕국의 커다란 자의식 안에 있을 수 있도록, 그리스도님의 긍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나의 평화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지나갈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이 너의 혼 안에서 울려 퍼지게 하자, 왜냐하면 그분의 사랑은 모든 악에서 너를 자유롭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내 아드님의 성스러운 말씀으로 기름부음을 받아라, 그곳에서 이때 네가 지원을 발견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에게 감사한다!
너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