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2일, 월요일
보라 하느님의 빛나는 태양을
보라 하느님의 찬란한 태양과, 새롭고 기대되는 시대의 도래를 알리시는 한 분이신, 태양으로 옷을 입은 여인을.
보라 마음의 주관자이시며 비천하고 비참한 자들을 위하여 계속 깨어서 기도하시는 한 분이신, 기독교인의 어머니이시며 도움이신 분을.
보라 과달루페의 귀부인이시며, 자의식들 사이에서 분리된 것을 하나로 묶는 어머니이시고, 그분의 성스런 자궁에서 새로운 인류를 잉태하시는 빛의 귀부인을.
보라 문화들과 민족들 사이의 동맹을 잉태하시는 한 분이신 화해의 어머니이시고, 착취당하는 자들을 위해 중보기도 하시는 어머니를.
보라 일곱 개의 칼들의 용사의 어머니이시요, 억압된 마음들 속에서 대 승리를 하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허용하시면서, 악의 뱀을 그분의 발들로 밟으시는 하얀색의 어머니를.
보라 마음이 참된 자들을 돌보시고 동행하시는 한 분이신, 그리스도님의 천국의 교회의 어머니시요, 그리스도님의 사제들과 봉사자들의 사명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어머니를.
보라 초원에 사는 자들과 마찬가지로, 안데스 산맥과 사막에 있는 민족들과, 높은 곳들에서 사는 자들의 어머니이시고, 가난한 자들과 단순한 자들과, 겸손한 자들과, 하느님의 일꾼들과 피조물의 생명을 풍성하게 하도록 메마른 땅을 경작하는 자들의 어머니를.
보라 배척받은 자들과 차별받는 자들의 어머니시요, 병자와 희망이 없는 자들의 어머니시며, 구원받지 못한 자들과, 내면의 치유를 찾는 자들의 여정을 인도하시는 치유의 귀부인을.
보라 아메리카들의 어머니시고, 모든 안데스의 문화들의 귀부인이시며, 자연의 어머니시고, 그분의 성스런 전달로 새로운 인간의 존재와, 인류의 새로운 자의식의 탄생을 위해 준비가 되어 있는 한 분이신 파차마마를.
보라 그리스도님의 군대들과, 오직 마음의 진실한 기도로만 싸우는 군사들의 어머니시요, 자비를 구하는 이들의 어머니를.
보라 이민자들과, 평화와 희망의 장소를 찾아 그들의 고향들과 그들의 기원들을 버린 자들의 어머니를.
보라 신성한 정의의 어머니시요, 어떤 영적이며 내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개입하시는 어머니이시며, 인간의 존재들의 형벌로 고통을 받는 이들을 도우시는 어머니를.
보라 복음화의 귀부인이시요, 모범들로 교육하시는 어머니시며, 성스런 사랑의 말씀들을 통해 가르치시는 귀부인을.
보라 페루와 그의 모든 백성들의 어머니시요, 평등과 정의를 위해, 절망과 혼돈 속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형평성과 위생을 위해 기도하시는 어머니를.
영육간에 병든 자들과, 도움을 받지 못한 자들과 이 세상의 거리들에서 잊혀진 자들의 어머니를.
보라, 어린이들과, 거리들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어머니이시요, 위험에 처한 자들의 어머니이시고, 팔려지고 길을 잃은 자들의 어머니를.
보라 신성한 자비의 어머니시요, 하느님의 백성과 통치자들에게 평등과 건강한 정의를 간청하는 어머니이시고, 더 큰 고통들을 피하도록 애쓰시는 어머니를.
보라 도덕의 어머니이시요, 건전한 교육과 합당한 가르침의 어머니시며, 문맹의 어머니를.
보라 사랑의 어머니시요, 희망의 어머니시며, 깨어나도록 충동을 주시는 어머니를.
나는 나의 부르심에 응답한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마리아, 평화의 장미이시며 복음화의 귀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