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시여,
제가 항상 당신을 느낄 수 있도록, 저의 불완전한 마음을 달래주시옵소서.
제가 당신을 들을 수 있도록, 저의 정신과 저의 감각들을 차분하게 해 주시옵소서.
저를 당신 곁에서 여행할 수 있도록 당신께서 불러주신 이 좁은 길에서 제가 당신을 나타낼 수 있도록, 저의 감정들을 안심시켜 주시옵고 당신의 굳건함을 제 안에 놓아주시옵소서.
당신의 발자국들이 좁은 길에 남겨놓은 그 빛만을 저의 눈들이 볼 수 있도록, 이 첨예한 순간에 제에게 길을 안내하여 주시옵고, 당신의 신성한 현존을 충분히 신뢰하며, 제가 더욱 이러한 깊이와 당신과의 영원한 동맹을 향해 날마다 발걸음들을 취할 수 있도록 제 자신에게 용기를 줍니다.
그래서 이 모든 것이 현실이 될 수 있고, 때때로 제 자신 안에 놓여있는 환각에서 저를 물러나게 하며 제가 비현실적인 것에서 실제적인 것으로 갈 수 있도록 공상들을 사라지게 합니다. 이와 같이하여, 스승이시여, 제가 당신을 이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우선, 당신의 뜻을 실천할 수 있사옵나이다.
당신께서 각 말씀들로 나타내신 그 사랑으로 저를 바로잡으시는 것을 결코 멈추지 마시옵소서.
제가 당신을 실망시킨 만큼, 제가 당신의 자비를 합당하게 받을 자격이 있게 하시옵고, 매번, 주님이신 당신께서 앞으로 계속 전진할 수 있는 충동을 저에게 주시오며, 당신께서는 사랑하셨고 여전히 저희를 사랑하고 계신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하시기 위해 저를 부르시고 계시옵나이다.
제가 저의 삶에서 해야만 하는 결정들을 인식하며 용감해질 수 있도록 저를 도와주시옵소서, 그리고 제가 이 시대의 내적 필요함에 보답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당신의 지혜로 저를 채워주시옵소서.
그 좁은 길을 저에게 보여주시옵소서, 저는 더 이상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원하지 않사옵나이다, 왜냐하면 제가 당신을 보기 위해 애써 노력하여 최종적으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볼 때, 제가 당신의 겸손하신 권위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땅에서 엎드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의 마음을 경배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