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의 좁은 길을 따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40일
“하느님께서 너에게 그분의 신성한 얼굴을 보여주시고 너의 좁은 길들을 밝혀 주셔서, 네가 너의 존재의 목적에 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너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그분의 빛으로 너에게 기름을 부어주시고, 너의 삶에서 너를 가두는 모든 것으로부터 영원히 너를 해방시켜 주시기를 바란다.
천상의 아버지께서 너를 인도하시고 그분의 거룩한 뜻을 성취할 수 있는 성스런 좁은 길을 너에게 보여 주시기를 바란다.
너의 마음이 성전처럼 열려져, 너의 하느님, 곧 이스라엘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네 안에 거하시길 바란다; 그리하여 너는 네 자신 안에서 비운 마음을 잉태할 수 있도록 하고, 야망들과 악덕들과 모든 소유권에서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한다.
주, 너의 하느님이신, 아도나이께서 너의 전체 자의식을 변모시켜, 신성한 생명이 네 안에 있고 어느 날 온 인류 안에 있게 되기를 바란다.
신성한 은총이 사랑으로, 이 순간에 부여되어, 새로운 그리스도들이 땅의 지구의 지상에서 현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스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