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의 두 번째 연속
예수님의 복되신 성심께 드리는 여섯 번째 혼의 시
주님이시여,
제가 저의 잘못들에서 정화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제가 변모의 신성한 법규들을 받는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영적인 빛이 완전하게 저를 점령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당신의 강력한 평화가 다스리기 위하여,
제가 모든 악에서 보호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제가 당신의 모든 은총을 받고
당신의 한량없는 자비에 대하여 존귀한자가 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저의 혼이 당신의 신성한 영과의 내적 교제에 참여하게 되고
모든 어려움들이 사라지게 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제가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긍휼에 대한 깊은 본질을 알게 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그리고 모든 것에서 비워지고
당신의 성심에 완전하게 순복된
새로운 도구로 저를 만드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당신의 성스런 겸손이 제 안에서 깨어나게 된다면
당신의 상처들 안에 저를 숨겨주시옵소서.
아멘.
나는 너희의 마음들 안에 이와 같은 혼의 말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스승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