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장미이신 동정녀 마리아님의 발현 메시지, 마리아의 자녀들의 제 9차 연례 만남에 즈음하여, 포르투칼, 파티마에서, 발현 목격자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죤 데 예수 수사가 성모님께로부터 전달받음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오늘 이 모임을 통해, 너희는 나의 티없는 성심에서 많은 가시들을 제거해왔다. 세상이 어둠 속에 있을지라도, 이 마음은 내 자녀들에 대한 고통과 슬픔으로 인해 더 이상 피를 흘리지 않는다.

오늘,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어머니의 이러한 티없는 성심은 그분의 자녀들과,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의 기도들을 통해 빛나게 되고 다시 불타오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오늘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이 사건은, 솔직히 말해서, 너희가 나와 함께 신비롭게 살아왔고 하느님과 함께 나를 통하여 살아온 이 순간 때문만은 아니다; 그러나 그것은 또한 나의 모성적 성심의 가장 은밀하고 심오한 부분에서 이 사건을 준비했던, 마음의 기도로 너희가 나와 함께 공유해온 모든 순간들의 덕분이기도 하다.

나는 너희가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나는 오늘 나의 빛나는 마음을 드러내고, 이 세상에서 하느님의 피조물들과, 인류의 평화와 선을 촉진하고 종교나 신념에 관계없이, 이 행성의 모든 형제자매들과 일치하는 사람들의 반응을 그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왔다.

왜냐하면 온 인류를 하나로 묶는 센터와 에너지는 하느님의 사랑이기 때문이고, 어떤 것은 세상이 잃어가고 있는 중인데, 그것은 너희로부터 나오는 헌신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너희 옆에 있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너희의 가족들 안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너희의 진심 어린 사랑의 행위들을 통해, 매일 그것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가장 사랑하는 아드님께서 다시 돌아오실 때까지, 매일 성실하고 정직한 기도를 통해, 너희는 너희의 가족들이 이 최종적인 시대에 하느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이 영적인 세포가 되어야 한다.

이 인류의 가족의 가치들과, 심지어 너희 자신으로부터, 보호하여라. 이 시대에서 가치들이 나의 원수에 의해 속았고, 그들의 영적인 경로들과 그들의 목적에서 이탈했던 세상에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이른바 자유를 통해 근절되고 뿌리째 뽑히고 있는 중인 가치들을 보호하여라.

이것들은 너희가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의 기도를 통해, 나의 모성적 성심에서 제거해온 가시들이다. 이와 같이하여, 아버지께서 인류에 대한 그분의 프로젝트를 보호하시기 위해 나에게 요청하신 각 임무와 요구에서 너희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비록 이 세상에서 모든 것이 급하게 움직이더라도, 나는 잠시 멈추고 생각할 것을 너희에게 요청한다. 이 시대에서, 충동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너희의 정신들이 너희를 속이고 혼란스럽게 하는 것을 허용하지 말아라. 모든 일에 앞서, 너희가 지금 이 순간에 하고 있는 중이고 다른 순간들에도 해온 것처럼, 기도의 성스런 우주로 들어가라. 그리하여 너희의 자의식들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찾지 않는 높은 곳들과 원천에 일치될 뿐만 아니라, 기도의 성스런 영적 에너지에 의해 보호되고 지원될 것이다.

오늘, 나는 은사들과, 속성들 및 은총들을 찾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비춰주는, 영적 지도층의 빛의 성스런 진원지들인, 마리안 센터들의 숨겨진 삶을 통해, 이 인류의 지표면에서 신성한 영성의 가치들을 높이려는 성실하고 정직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은총과 자비의 수도원과 마리안 센터들의 모든 협력자들에게 감사하고 싶다.

이 마리안 센터들의 기둥들은 나의 자녀들이다. 은총과 자비의 중심은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의 지속적인 현존 없이는 그 자체를 유지할 수 없다.

이것이 바로 내가 지난 몇 년에 걸쳐, 구원의 섬들로 구체화되었던 마리안 센터들을 볼 뿐만 아니라, 마리안 센터들에서 나누었던 전례에서의 각 순간과, 너희의 정화들과 너희의 광야들에 관계없이, 너희 각자에 의해 이루어졌던 각각의 봉헌을 사랑과 기쁨으로 매 순간을 묵상하는 큰 기쁨을 누려왔다는 것을 어머니로서 너희에게 말하고 싶은 이유이다.

비록 그것이 그렇지 않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영들이 치유와 화해의 원천에서 마실 수 있도록 세상의 모든 마리안 센터들과 성소들이 나에 의해 열어졌던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마리안 센터들의 용감한 전사들과 청지기들에게 결코 포기하지 말 것을 요청한다. 날이 갈수록, 마리안 센터들의 숨겨진 삶은 혼들에게 더욱 필요하고 시급해질 것이다.

너희는 각 마리안 센터에 열려 있는, 영적 원천이 결코 닫히지 않도록 지탱해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가 조금씩, 매일, 매주 하느님과 멀리 떨어져 있고 더 높은 사랑과 충돌하는 혼들의 심각한 목마름을 너희 스스로 보아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희의 환영과, 환대, 관심 그리고 무엇보다도, 순례자들을 향한 친절은 이 시대에서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순례자들의 마음들을 통해 보낼 표징들에 주의를 기울이라고 지금 너희에게 요청하는 이유이다, 왜냐하면 그들도 나의 자녀들이고, 그들은 너희가 받고 있는 중인 것과 같은 구속을 받을 자격이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여러 번 그랬던 것처럼, 그들은 은혜의 샘 앞에 있어야 한다.

현대성이 나의 자녀들에게 어떤 일을 하는지 보아라. 이 세상의 가장 힘든 지옥과 같은 곳들에 직면하여, 지도층이 일치되고 하느님께 집중되는 것처럼,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나에게 더 일치될 수 있느냐?

내 자녀들아, 너희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너희와 함께한 나의 시간이 끝나고 있는 중이고 내 말이 헛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불가능한 것을 가능한 것으로 전환시키고, 어둠을 빛으로 변모시키며, 멸망을 자유로 구속하는 것은 사랑과 은혜이기 때문에, 그들의 영적인 빚들에 관계없이, 모든 피조물을 포함하며 환영하는, 내가 하느님의 위대한 사자로서, 아버지의 사랑의 위대한 거울로서 오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과, 특히 마리안 센터들의 청지기들과 수호자들이 함께 살았고 공유했던 이 느낌을 가지고 여기에서 물러나고 싶다, 왜냐하면 지금 이 순간 나는 각 마리안 센터가 현재까지 표현할 수 있었던 것을 다시금 숙고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마리안 센터들을 섬기는 너희의 손들과 팔들보다,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께서 각 만남을 축복하시고 그것을 성스럽게 만드시는 것처럼, 언젠가 마리안 센터들을 수호하는 나의 자녀들의 존재만으로, 그 공간들을 축복할 수 있고 그것들을 성스럽게 만들 수 있는 너희의 마음들과,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마음들이 나는 더 필요하다.

나의 사랑의 메시지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 이 특별한 날에, 나의 축복을 받기 위해 이 제단에 다가오도록 초대하는 새로운 마리아의 자녀들을 나는 다시 한번 봉헌할 것이다.

그리고 마리아의 자녀들의 선율이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동안, 너희의 천국의 어머니께서는 이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봉헌을 통해, 이미 봉헌된 나의 모든 자녀들을 다시 축복하시기 위한 준비를 하신다.

나는 영접의 표시로 너희의 손들을 얹고, 창조의 가장 아름다운 속성들을 담고 있는, 천국으로부터 오는 빛의 꽃들을 내 성심에서 받을 수 있도록 너희를 초대한다.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예수 수사:

여러분은 가까이 다가와도 됩니다.


매년, 내가 마리아의 모든 자녀들의 예물들과 공로들과 기도들과 간구들을 하느님 앞에 제시할 수 있는 3월, 13일인, 오늘, 나의 티 없으신 성심을 위한 이 특별한 날에 그들의 봉헌을 실행하기 위해 오는, 나의 것인 이 자녀들을 축복하고 싶다.

오늘 나는 기도하는 마음들을 통해서 구속의 때를 살아가도록 부르심을 받았던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이 봉헌을 통해서 여기로 모은다.

나는 나의 축복과 사랑의 입맞춤을 너희에게 보내면서, 너희를 봉헌하고 축복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예수 수사:

우리 모두 봉헌의 찬송을 부르도록 합시다. 일어섭시다.

노래: 마리아의 자녀들의 찬송.

우리는 하느님의 어머니와의 이 만남, 즉 언제나 그분 자신을 내어주시고 그분의 지치지 않는 사랑의 광대함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며 매우 단순한 어떤 것을 통하여 인내심을 가지고 우리 모두를 새롭게 하시고, 결코 지치지 않으시는, 어머니의 사랑과의 만남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분의 심오하고, 성숙하며 모성적인 사랑입니다.

신성하신 어머니, 당신께서 저희에게 주신 모든 것에 감사를 드리나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