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여섯 번째 시
경배의 귀부인이시여,
저희가 모든 것에서 정화되고
저희의 자의식 안의 어떠한 억압에도
자유롭게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또한 자의식 안에서,
저희가 주님의 신성한 성전 안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소서.
경배의 귀부인이시여,
저희의 죄들이
당신의 모성적 사랑의 힘에 의해
사라지게 되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저희의 혼들이 다시 태어나게 되고
삶의 감옥들에서 자유롭게 되며
하느님의 뜻을 신뢰하여 순복될 수 있도록
저희가 성전에서 씻겨지고
정화되게 해주소서.
경배의 귀부인이시여,
저희의 정화가 저희의 길들의 구속과
삶의 형태들에 대해
저희를 가르치게 하소서.
저희가 이 시간에 살고 있는
정화의 이 봉헌으로,
저희가 성화의 첫 번째 좁은 길에
도달하게 해주소서.
경배의 귀부인이신 어머니시여,
당신의 은총으로
저희의 좁은 길들을 비추어주소서.
저희의 정화 이후에,
저희가 영화로운 그리스도님의
얼굴에서 나오는 빛을
발견하기를 바라나이다.
예수님께서 저희에게 주신 희생과
영적 교제에 참여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저희의 혼들이 높여지게 해주소서.
이와 같은 정화의 기간 동안,
이 전체적인 체험의 좋은 측면을
저희가 보기를 바라나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배움을 통해서,
저희는 사랑과 진리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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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