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장 사랑하는 피규에이라에 내리는 비처럼, 너희의 마음들도 고백성사를 통해서 씻겨지고 정화되었다.
따라서,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나의 축복을 너희에게 베푼다. 아멘.
너희는 항상 너희의 마음들이 정화되고 깨끗해진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너희가 느끼는 것이나 너희가 견뎌내고 있는 중인 것을 표현하는 것을 너희가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나의 성스런 말과 나의 헤아릴 수 없는 현존을 통해, 나는 비록 불완전한 마음들이지만, 변형과 헌신의 경로에 '예'라고 말할 수 있는 진정한 마음들을 너희에게서 찾으러 왔다.
그래서, 나의 은총을 통해서, 오늘 나는 내 마음의 가장 깊은 빛을 세상에 쏟아 붓는다, 그래서 이 관대함이 온 행성과 모든 가능한 혼들, 특히 자연의 왕국들의 가장 작은 형제 자매들을 포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것, 절대적으로 모든 것이 나의 현존 안에서 그들을 다시 하나로 모으고 재결합시키는 하느님의 은총에 의해 만져진다. 왜냐하면 내가 이 날들에 너희에게 말해왔듯이, 너희의 주님이신 스승님께서 여기에서 그분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이 순간에 사랑과 평화라는 이유 외에는 다른 이유와 다른 동기가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서 일하고 내가 너희에게 주는 사랑을 통해서 수고하여라.
이제 너희의 경로들이 정화되었으니, 너희 자신들을 뒤로 돌아가도록 허용하지 말고, 과거로 돌아가도록 너희 자신들을 허용하지 말아라; 오히려 이제와 항상, 내 마음에 의해 열린 희망의 출입구를 건너기로 결심하여라, 그래서 모든 사람이 천국들의 왕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희가 모른다는 것을 나는 안다.
너희는 천국들의 왕국 앞에 몇 번이나 서왔느냐? 너희의 수호천사들이 몇 번이나 너희에게 이러한 기회를 허락해왔느냐?
그리고 이것은 너희가 세상의 고통들을 계속 겪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지상에서 참 그리스도와, 스승의 제자는, 그들의 고통들을 통해 변형되고 구속을 받기 때문에, 그것들에 의해 갇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매일 그들 자신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법을 아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간단하지만, 많은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려운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이유로, 너희는 너희를 모으고 일치시키는 은총과, 고백과 화해의 이 날들 동안에 내가 모든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확장해온 그 특별한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
나의 성심은 너희가 성체를 받아야 하는 각 순간과 각 기회에 삶과 자의식을 새롭게 하는 상징이자 성사로서, 성찬례에 존재하는, 나의 성심을 통해 이제 너희의 삶들이 확인되는 때이다.
성스런 것에 대한 이러한 경의의 태도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을 영하는 성찬식 전에, 지금 너희의 삶들에서 반영되어야 하며, 너희가 그 당시에 거룩한 사도들이 경험했던 것과 같은 법규와 본질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그 법규는 그들을 평화의 사절들과, 사랑의 복음의 전령자들과, 지상에서 성인들로 변형시켰다.
이러한 이유로, 너희가 다른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따라왔고 스승님의 부르심과 음성을 통해서 그것을 동반했던 것처럼, 이러한 경로를 진정으로 따르고자 한다면, 너희는 지금, 이 시간에, 너희 자신들에게 물어봐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나의 삶과 나의 현존이 너희의 마음들을 만졌을 때를 기억하여라. 그것은 나의 마음이 환난과 어둠의 이 시간에 너희에게서 느끼고 싶어하는 것이다.
너희의 변형하는 사랑으로 하여금, 너희의 헌신적인 삶으로 하여금, 지도층에 대한 너희의 공경으로 하여금 나와의 교감의 중요한 순간에, 성사들의 삶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평화와 자선의 행위들을 통해서도 나의 마음을 거듭거듭 만질 수 있도록 하여라.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가져오고 너희를 새롭게 하는 신성한 목적의 타오르는 불꽃을 너희 자신들 앞에서, 느끼고 경험하면서, 너희의 마음들이 불타오르는 것을 보고자 하는 시간이며, 이것이 내가 너희 각자에게서 기대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의 대단한 사슬들을 몇 번이나 끊어야 하기 때문이냐? 나는 너희의 대단한 저항들을 몇 번이나 해소하고 자의식의 매듭들을 풀어야 하느냐?
그러나 너희와 너희의 형제 자매들은 더 위대하고, 무한하며 비물질적인 것에 직면한 적이 몇 번이나 있느냐?
이것은 너희가 이 시간에 따를 것을 결심해야 하는 경로이다: 너희의 물질적인 삶이 법과 목적과 올바르게 교감하는, 비물질적인 삶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 시간에, 동료들이여, 모든 사람을 위해서 많은 것들이 제공될 것이지만, 그것들은 내가 너희에게 전달하고 주는 그리스도적인 사랑의 본질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은 공허하고 텅 빈 것들이 될 것이다.
따라서, 나는 갈등의 사절들이 아니라 오히려 평화의 사절들로서 너희를 필요로 한다. 너희가 세상에서 갈등을 충분히 보지는 못했지만, 더 많은 갈등이 있어야 하느냐?
작은 피규에이라가 자라기 시작하고, 성숙하여 그의 첫 열매들을 맺기 시작한 처음부터, 받았던 성스런 가르침에 비추어, 나는 너희의 삶들이 화해와 평화와, 경건한 삶들이 되기를 원한다.
나는 너희가 피규에이라의 이 기원 앞에서, 가르침과 지도층의 엄숙한 에너지 앞에서 나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싶다. 여기에서 받았던, 72가지의 속성들(1)들 중 하나하나가 실천되어 너희의 삶들이 영과, 정신과 마음의 헌신을 열렬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때이다.
이런 식으로, 너희의 자의식들이, 단순하지만 진실한 방식으로, 피규에이라의 이 왕국의 열매들을 받을 자격이 있고, 이 유산이 마음들 속에서, 무엇보다도 깨어나도록 부름받은 사람들 속에서 울려퍼지고 뛰게 하는 것을 너희가 허용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가 깨어 있고, 너희가 알고 있으며, 너희는 이 영적 유산에 대한 책임이 있고, 이것이 사심없이 바쳐져, 작은 구원의 섬을 통해 세상에서 확장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은 항상 좋은 일이다, 동료들아, 기원의 본질로 거듭거듭 돌아가는 것이다; 세상과 인류에게 존재하는 위협들이 크고, 영적이고, 정신적이며 도덕적 혼란도 크기 때문이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 이 세상에서 육화되었던 선생을 주셨는데, 너희는 항상 그를 너희의 선생으로 인정하고 감사해야 한다. 그는 특별한 제자이자 친구였고 앞으로도 항상 그럴 것이다.
너희는 그의 눈들에서 미르나 자드의 왕국이, 평화와 엄숙함을 항상 발산하는, 그의 마음처럼, 그의 표정에서, 각각의 말하는 단어와 가르침에서 거듭거듭 반영하는 것을 보았느냐?
만약 나의 친구 호세가 그것을 실천할 수 있었고 그것을 행하였으며 너희를 위해 그 자신을 바쳤다면, 너희도 그것을 실천할 수 있고, 그가 너희를 위해서 경건함과 평화의 세계와, 위대한 지도층의 성스런 왕국에 이르는 문을 열었다는 것을 너희가 정말로 믿느냐? 나는 그가 그렇게 했다고 너희에게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그것을 확인하고 그것을 정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여기에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 미르나 자드의 내적 종소리들이 신성한 목적의 성스런 사람들의 타오르는 불꽃이 혼들 속에서 울려 퍼지는 동안, 신성한 목적에 대한 경건함이 다시 한 번 모든 사람에게 맥동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너희가 처음부터 받았던 은총들과, 이 순간을 그들의 성스런 책들 안에서 증언하고 기록하기 위해 너희의 스승이신 주님과 함께, 오늘 여기에 계신 헤아릴 수 없고 무한한 지도층의 축복을 인식하여라.
이 성스런 책들에서 너희가 너희의 본래 이름들을 볼 수 있었느냐? 이것이 오늘 이러한 만남을 위하여 여기에 도착하기 전에 내가 숙고했던 것이다. 이런 식으로, 우리와 마찬가지로, 너희의 이름들은 창공에서 별들처럼 그 책들에서 빛날 수 있다.
나의 사랑을 통해, 너희가 땅의 지구의 별들처럼 빛나고, 하느님께서 기원부터 너희에게 부여하셨던 미덕들을 실천하기로 결심할 수 있느냐?
모든 것이 너희에게 주어져왔고, 모든 것이 너희에게 맡겨졌다. 침묵하고, 익명이며, 인류의 대다수에게는 눈에 띄지 않는, 이 독특한 유산에 경의를 표할 때이다.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예수 수사:
그리스도께서는 여러분이 아이들에게 숲으로 가서 놀라고 할 수 있다면, 그곳에서 천사들이 그들을 즐겁게 해 줄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어린 자들은 이미 나의 왕국 안에 있다. 너희도 그 아이들처럼 작아져서, 순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왕국에 들어가겠느냐?
참석한 사람들은 '예!'라고 말합니다.
이제, 너희가 이 성사를 받기 전에, 먼저 나의 빛의 기름부음을 받아라. 열린 마음과 수용의 표시로 너희의 손들을 잡아라.
아도나이시여,
당신께서는 천국과 땅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아시는 분이시고,
당신께서는 이곳 개척자들의 경험들과, 순복과 자기 헌신으로 양육된,
피규에이라의 성스런 나무를 통해서,
사랑과 봉사로 심겨졌던 것을,
소생되게 하고 다시 태어나도록 하는 것을 일으키는,
내면의 세계들과 각자의 마음에 거하시는 분이시나이다.
이 성스런 왕국의 보물들이
오늘날 치유와 평화가 그것들을 필요로 하는 각 마음에 오게 하기 위해서,
모든 자의식들에게 나타날 수 있기를 바라나이다.
주님, 당신의 은총을 통해서,
당신의 자녀들이 당신의 왕국의 빛이고,
각 세포와 각 원자에게 평화를 부여하기 위해서,
그것들을 재생시킬 수 있는, 당신의 은총과 자비의 빛인,
저의 빛으로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나이다.
우주의 주님이시여,
십자가에서 당신의 아들의 음성을 들으셨기에
당신의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의 희생으로 이루었던 공로들로,
이 영적인 기름부음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그것을 부여하시옵고
이 은총이 그것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에게 번성하게 하시어,
당신의 뜻이 각 혼과 각 마음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라나이다.
나의 형제 호세에 의하여 이루었던 공로들에 의해, 선조이자 교사로서, 그가 계속 전진할 수 있도록 너희에게 용기를 주어 나의 계획이 성취되도록 하는 이 순간에, 그의 영의 향유를 받아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아멘.
엘리아스 델 사그라도 코라손 데 예수 수사:
우리 주, 그리스도님의 현존 안에서, 우리가 성체성사를 준비하는 동안, 피규에이라의 왕국 앞에서, 이 모든 유산 앞에서, 마음들에 대한 교훈의 원천으로 태어나고 싹텄던, 이 모든 영적 보물 앞에 우리 자신들을 두면서, 우리는 "성령님의 숨결"을 음조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님의 요청에 따라, 우리는 호세에 대한 깊은 감사와 경의를 발산하며, 이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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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도께서는 받았던 총 84가지 속성 중, 72가지의 주요 속성을 언급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