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나는 이 순간을 간절히 기다렸다, 왜냐하면 비록 세상에서 머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혼들과 그들의 필요성들을 응시하며, 마음들과 그들의 간구들을 생각하며, 이 순간이 나에게는 또한 선물이기 때문이다.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세상에서,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빛을 내리게 하신다. 가장 단순한 혼들 사이에서,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임재를 분명히 나타내시고, 시대의 끝의 혼돈 속에서, 무고한 자의 부르짖음이 메아리치는 동안, 하느님께서는 그분의 은혜가 풍부하고, 측량할 수 없으며, 무한하다는 것을 자녀들에게 나타내시기 위해 인간의 존재들 사이에서 그분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신다.
그분께서는 단지 예 라고 말하는 마음들이 필요하시고, 너희가 오늘 날 경험한 것에 대해서 너희가 너희의 혼들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 너희에게 말했던 대로, 그들은 올바른 위치에 있기 위해 그리고 그들 자신의 몫을 하기 위해, 지도층과 협력하기 위해 그분의 성령님에게 듣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오늘 나는 나의 두 팔들을 벌려 내 마음 속에 있는 빛을 겸손히 세상에 펼쳐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안도감을 느끼고, 혼돈 속에 사는 사람들이 평화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한다.
많은 사람들이 기록된 내용의 실현인, 묵시록을 두려워하지만, 너희는 약속 전체를 숙고해야 한다. 수세기 동안, 세대를 두루 걸쳐 그래왔듯이, 마음들의 깊은 사랑에 의해 고통이 해소되었을 때, 그곳에는 고통이 있을 것이나, 평화가 있을 것이고, 믿음이 있고 믿는 사람들의 마음들 속에서, 기적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것이 가능하고, 그렇게 될 것이라고 신뢰하여라.
하느님의 사랑의 실현으로 어떻게 고통을 이루는지 알아라. 성자께서는 그분의 성심에서 피와 물을 샘솟게 하시면서, 역경들을 자비로 변형시키신 것처럼, 자녀들인 너희는 세상의 불행들을 신성한 자비로 변형시키는 잠재적으로 변형된자들이다, 왜냐하면 비록 이것이 인간들의 눈들에는 커다란 유토피아로 보일지라도, 너희는 사랑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창조되었고, 이 시대에, 이러한 진실이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는 점점 더 분명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각자의 마음은 그들이 있어야 할 곳을 선택해야 하며, 이것은 그들이 타야 할 작은 배이고, 그것은 주님께서 쉬시는 배이거나 비어 있는 배이다. 하느님의 비움, 은혜의 비움, 힘의 비움이다. 세상으로 가득 차 있고, 인간의 불행들로 가득 차 있으며, 인간의 마음들을 난파시키는, 옛 사람들과 새로운 자본의 에너지들로 가득 채워졌다.
모든 작은 배들은 바다 속으로 진수될 것이다. 폭풍은 모든 사람에게 올 것이지만, 그곳에는 바람들과 파도들과, 폭풍우들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쉬시는 곳에 평화가 있을 것이며, 그곳에 평화가 있을 것이다.
시대의 끝은 인내하는 자들 안에서 하느님의 성심의 대 승리인, 대 승리의 순간을 선포하고, 그들이 소수인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며, 그들은 인종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오늘날까지도 그 결과들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인간의 자의식 속에서 깊숙이 살았으나,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고대의 오류를 범했던 자의식들인, 그들이 알지 못하는 인종을 위해 공덕들을 일으킬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문한다, “시대의 끝이 이토록 오랜 세월 동안 선포되어 왔고, 이 천여 년 동안 예언되어 왔으면, 이 끝은 어디에 있을까? 언제 그것이 올까?”
자녀들아, 너희는 오늘 이러한 끝과, 인간의 조건과 이 세상의 포로생활의 끝과, 유년기의 끝과, 평범함들의 끝과, 작은 죄들과 너희가 하느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도록 너희의 마음들에게 주는 작은 허락들의 끝에 도달하기로 결정해야 한다. 너희는 오늘 끝에 도달하기로 결정해야 하며, 신성한 뜻의 성취를 위해 나중에 떠나는 끝과, 너희의 삶들의 우선순위로서 아버지 마음의 심오한 뜻들을 나중을 위해 떠나는 끝에 도달하도록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너희는 이 뜻이 무엇인지 자문한다. 만일 너희가 그것을 구한다면, 너희는 이해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승천 이후로 줄곧, 그분의 성령께서 너희의 마음들 안에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누가 그분께 기꺼이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이 영에게 말씀을 듣기 위해 그들의 입들과, 그들의 정신들과 그들의 마음들을 잠잠히 하겠느냐?
많은 사람들이 노래한다, “오소서, 성령이시여!" 그러나 그분께서 그분 자신을 분명히 나타내실 때 그분께서 무엇을 하시겠느냐? 그분의 임재 안에서 너희는 무엇을 할 것이야?
시대의 끝이 오고 있다. 그것을 볼 수 없는 눈들이 무지와, 새로운 자본 에너지와, 이기심과 그의 동료와, 무관심에서 벗어나기 위해 조금 더 열려야 한다.
세상을 응시하고, 너희 주변 사람들을 응시하여라. 시간을 내어 너희 자신의 혼들의 몸부림치는 고통을 자주 묵상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시대의 끝이 다가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 안에서 이 끝이 언제 올 것인가? 이것은 각 존재의 결정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있을 수 있는 끝이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들을 결정할 수 없는 끝이다: 기회들의 끝이고, 회개의 때의 끝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아, 지금 회개하여라, 지금 부르짖으라, 지금 들어라, 지금 실행하여라.
너희 자신들을 위해 그렇게 해야 할 가치가 없다면, 세상을 위해, 고통받는 혼들을 위해, 유린당한 왕국들을 위해, 믿음을 잃었고 그것을 회복할 힘이 없는 이들을 위해 그렇게 하여라.
너희가 너희 자신들을 믿지 않는다면, 나를 믿어라, 왜냐하면 나는 작은 행동들로 세상을 변형시킬 수 있고, 작은 행동들로 혼들을 변형시킬 수 있으며, 너희 사이에서, 너희 안에 사랑을 심음으로써, 이러한 사랑이 세상에 뿌려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노래와 찬양은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하지만, 더 이상 노래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너희는 그것을 실행해야 한다.
이와 같은 순간들에, 신성한 진리가 땅에 내려오고, 열린 혼들이 이 진리를 이해할 수 있으며, 그들이 그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그들의 귀들을 통해 들으시고, 그분께서 그들의 마음들을 여시고, 그분께서 그들의 자의식들을 넓혀서 그들이 기타 다른 방법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이 순간에, 내려오는 은총들을 너희의 마음들 안에 굳혀서 내가 십자의 성호를 긋고 너희가 여기를 떠날 때 너희가 잊지 않도록 한다.
세상에서 혼돈이 클수록, 인류의 믿음도 커져야 한다. 행성의 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에 의해 너희 자신들로 하여금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힘으로, 세상의 사건들의 균형을 잡을 줄 아는, 성숙한 마음에 의해 굳건한 영적인 삶으로 변형시켜라. 너희 곁에 있는 사람들의 결정들에 의해 너희 자신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여라, 왜냐하면 그것은 받은 모든 은총들에 대해 하느님 앞에서 응답하는 너희 각자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포기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연약한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이것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들이 믿을 때조차도 잃어버리게 된 자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세상은 약한 자들을 포용하고, 그들의 눈들을 닫게 하고, 그들의 마음들을 매장시킨다. 그들이 어떻게 올바른 좁은 길을 알 수 있겠느냐? 그러므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마음들을 강하게 하고 그들의 영들을 강하게 되도록 기도하여라.
더 높은 삶이 날마다 점점 더 뚜렷해지도록 하여라. 신비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미지의 세계를 너희 자신의 마음들 속으로 스며들도록, 감춰져 있던 잠재력들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 그분의 신성한 원천에 그것을 더 가까이 가져오시며 그분의 창조물을 새롭게 하시기 위해, 깊은 사랑으로 그분의 형상과 닮음으로 창조하셨던, 인간의 존재를 부르신 것이 되도록, 너희 자신들을 열어라.
나는 너희와 더 오래 함께하고 싶다: 내 말들을 통해, 너희 존재들의 깊은 곳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두려워하지 말고, 하느님 안에서 강해져라;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참되어라.”
그러나 나는 돌아가야 하고, 계속 세상을 품으며, 길 잃은 자들을 계속 인도하고, 어둠 속에 있는 자들을 비추며, 나를 믿는 자들의 크고 작은 요구들에 응답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이러한 일들을 할 때, 나는 그들의 믿음을 강하게 하기 때문이다.
묻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그것이 구체화될 때 기뻐하되, 거기에 머물지 말아라. 너희의 믿음을 강화시켜라.
이것이 내가 오늘 너희에게 말하고 싶었던 전부이다. 그러나 주의를 기울여라,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나를 허락하실 때 내가 돌아오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그리스도님과 동정녀 마리아님과 요셉 성인님께서 너희가 다가오는 날에 너희의 정의를 실행하기 위해 필요할 힘으로 빵과 포도주에 스며들게 하실 수 있도록, 내 순결한 성심의 두 번째 충동으로서, 성찬례를 거행하자.
나는 너희에게 나의 축복과 나의 평화를 남긴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