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디를 가던지, 네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던 은총들과 축복들을 너와 함께 가져가라.
길에서 네가 누구를 만나든지, 그들이 평화를 발산하는 자비로운 표정과 존재감을 너에게서 받게 되길 바란다.
네가 행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모든 것 안에서 네가 사랑과 감사를 표하도록 너의 행동들 안에서 신의 자비의 선물이 있기를 바란다.
너의 삶에서, 아이야, 네가 하느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구제를 받았다는 것을 인식하여라, 그리고 네가 행하는 모든 것 안에서 그분의 선하심에 대해서 아버지께 감사를 드려라.
너의 삶을 영원한 감사의 행동으로 만들고 각 존재가 이와 같은 동일한 은총들을 받을 수 있기를 열망하여라.
네 마음은 더 많은 생명과 더 많은 선함이 생겨나도록, 네 안에서 태어났던 꽃들의 씨들과 더불어 하느님의 정원들의 관리자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다.
가거라 그리고 네가 받아온 무엇을 알려주고, 나눠주고 증식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하느님을 목말라 하는 꽃과 같은 각 혼을 보아라 그리고 네가 하느님과 일치되어 있을 때 너에게서 흘러 넘치는 물을 그것 위에 부어주어라.
네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정원사가 네 안에 사랑을 뿌렸다. 아이야, 지금, 너도 또한 이 시간에 정원사가 되도록 배우고 있는 것이다.
너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너희의 아버지이시며, 친구이신,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