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9일, 금요일
나의 제단으로 오너라.
과거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이곳에서 성 가정의 단순함을 느껴보아라.
오늘 너희가 경험하는 것은 너희의 자의식들에게 새로운 것이 아무것도 없다. 너희 중 많은 사람들은 오직 커다란 신비들로 가득 차있는 단순한 삶으로 성심들 주변에 함께 모였다. 너희는 나사렛에 있는 우리를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고 너희 자신의 삶과 모든 영원성을 하느님께 바치고 그분을 찬양하기 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는 순례의 길에서 우리와 함께 걸었다. 영원성은 낙원에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했던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주 오래 전에 시작된 이 사명을 마무리하기 위해서 다시 만날 수 있었던 오늘 날까지, 너희가 창조주와 맺은 약속을 이루기 위해 세상에 너무나도 여러 번 되돌아왔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인류는 수세기 동안 여러 해들을 걸치면서 점차적으로 변형되었다. 그의 일부는 진리에 더 가까워졌고, 또 다른 것은 이 세상의 환상들을 완전히 수용하였다.
너희는 여러 번 환상을 수용했지만, 너희 자의식의 깊숙한 곳들에서, 진리가 너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왜냐하면 하느님에 대한 약속은 땅에서 최악의 경험으로도 취소되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날 그들의 생명을 창조주께 바쳤던 사람들은 하느님의 손들 안에 항상 그들의 삶들을 맡길 것이다. 아버지와의 그러한 관계가 여러 번 잊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결코 취소되지 않는다. 너희가 천국의 일들을 알기 위하여 세상의 일들을 경험해야 했고, 그것이 인간적인 경험의 일부였던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었다.
이제, 아이들아, 예루살렘에서 그랬듯이, 보편적인 율법들을 알고, 기원을 기억하고, 우선 순위로서 너희 자신의 뜻이 아니라, 신의 뜻을 다시 아는 것에서부터 아버지에 대한 너희의 헌신을 새롭게 하기 위한 순간이 다가 오고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 백성들은 많은 결점들과 어려움들을 겪었다; 그러나 그들은 독특한 덕행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믿음, 즉 절대적인 믿음이었다; 그렇게도 불완전한 이 행성이 언젠가는 신성한 계획에 봉헌된 땅에 속한 성스런 토양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은 구체화되는 이 열망을 기다려왔고, 이렇게도 오랫동안 기다렸던 새 예루살렘이 출현할 것이라고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진실로 나는 신성한 원리들이 땅 위에, 그 안에, 그의 더 높은 단계들에서 이미 존재해 왔다고 너희에게 말한다. 같은 방식으로, 이 신성한 원칙들은 이미 너희 안에, 너희의 내부에, 너희의 더 높은 수준들에서 실행되고 있다. 각 존재의 깊이들과 더 높은 삶의 사이에는, 차원들을 일치시키고 자의식 단계들을 하나의 자의식으로 일치시키는 다리로서 역할을 해야 하는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다. 그것은 일치 안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하는 너희 존재들의 이 부분이고, 땅 위의 생명의 이러한 부분인 것이다. 너희는 조금씩 너희의 삶들에서 일치의 원리를 점차 깨닫게 된다. 그것은 조금씩 만물의 창조주와 함께 본질적으로 너희를 다시 나타내고 표현하고 일치시키는 것이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너희는 작은 세부 사항들에서 신성한 생명과 이와 같은 결합을 구축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느님과의 너희의 닮음을 발견하도록 너희에게 야기시키는 마법이 아닌 호흡으로, 너희의 결점들과 불완전함들을 사라지게 할 것이고, 너희가 아버지와 닮은 너희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한 노력을 통해, 너희가 기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 세상에 온 것이다. 땅의 위대한 학교는 작은 것들을 통해서 너희가 커다란 것들을 발견할 수 있는 이러한 신비 안에 있다.
아이들아, 너희 중 많은 이들은 이미 그 진실을 발견하고 있고 모든 사람들에 의해 인정되는 커다란 일들을 지니고 있음을 너희가 알고 있으나, 너희의 인간적인 자의식 안에서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너희가 너희 자신들 안의 작은 세부사항들을 치유하지 않는다면, 너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날 수는 있겠지만, 신성한 목표에는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도 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그들이 보이는 것을 초월해서 실제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것들은 너희 안에 있는 내 말들의 결과들이다. 올해는 빠르게 지나갔고 많은 사람들이 어떠한 조치들도 취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너희의 불완전함들을 인식한다는 사실은 이미 너희 안에 약간의 겸손이 살아 있음을 의미한다. 나의 순결한 마음이 너희를 계속 동반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사실이, 이미 너희가 아버지의 신비들을 밝히는데 조금 더 가까워졌다는 것을 그분께 알리는 실질적 신호인 것이다.
오늘, 나는 하느님 앞에서 그리고 너희 자신들 앞에서 너희를 투명하게 만든다. 너희가 여전히 변형시켜야 할 모든 것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너희가 앞으로도 계속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잠재력을 느낄 수 있도록, 그 내면의 통합이 자리를 잡도록 하여라. 나로 하여금 인간의 자의식과 또한 인류를 위한 실제의 목표에서 실제적인 상태인 너희의 마음을 보여주도록 하여라.
이와 같이하여, 조금씩 너희는 모든 면에서 진실을 알게 될 것이다. 진실을 아는 것은 너희 자신의 불행들을 생각하거나 그것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더 높은 존재들의 일부라는 것을 너희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진실을 인식한다는 것은 가장 무의식적인 것에서부터 더 높은 것에까지, 모든 것을 관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하여, 더 구체적이고 더 성숙한 단계들을 밟을 수 있다.
내 말들은 성모 마리아님과 예수님의 말씀과는 다르다, 왜냐하면 나의 마음은 너희처럼 인간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나의 큰 사명은 이 인류를 초월하는 것이었고 하느님과의 닮음을 발견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인류 사이에서 걸으셨던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셨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모든 본질들을 잉태하신 창조물 중에서 가장 순수한 자궁이셨고, 땅으로서의 지구에 오셨던 분이셨다, 그래서 그분의 순결함을 통해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세상에 도달하실 수 있었다. 그리고 나의 순결한 마음은 창조주에 의해 준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사소한 부분들에서 그의 인간성을 물리쳐야만 했다. 내가 오늘 너희에게 그것을 가르치러 온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나는 겸손과 단순함에 대하여 아주 많이 말한다, 왜냐하면 이곳이 하느님께 도달하기 위한 학교였기 때문이다, 즉 너희 자신의 발걸음들을 내디딜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녀야 하는 학교라는 것이다.
아버지 앞에서 내가 인류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허락을 구했다는 것을 오늘 나는 너희에게 고백한다, 왜냐하면 올해 중에 내가 처음으로 매일 세상으로 왔고, 인류를 다시 한번 인식했기 때문이다; 내가 사람으로서 땅에서 본 모든 것과, 내가 하느님께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분의 임재를 얼마나 필요했었는지를 기억했다. 이 시대는 내가 살았던 때보다 훨씬 더 많이 어렵다는 것을 안다. 자녀들아, 내가 하느님께 이같이 요청을 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너희가 나의 말들을 가지고 요셉 성인의 삶의 이야기가 될 새로운 책을 쓰도록 내가 부탁할 것이다. 나는 내년에 매일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할 것이지만, 너희는 내가 그것을 끝낼 때만 그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하여, 너희는 공개적으로 매주 금요일에 나의 메시지들을 알게 될 것이고, 나는 너희가 기다려야 하는 이야기를 말할 것이지만, 그것은 너희 마음들의 침묵으로 너희 각자 안에서 점차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그 이야기가 쓰여졌을 때 그것은 다시 쓰여진 인간의 마음에 대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그래서 너희는 시대의 끝에서 이러한 통합체를 경험할 수 있고, 너희가 단순한 방법으로 절대적인 변형을 이루는 것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님과 함께, 나는 그분의 항구적인 기도들을 관찰하면서 세상을 위해 중재하시는 것을 배웠으며, 그분의 묵주기도는 그분의 손가락 사이로 계속 움직이는 것이 결코 멈추지 않았다. 나는 인간의 마음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어느 날 하느님을 닮는 것을 성취하는 것을 열정적으로 열망했다.
나처럼, 아이들아, 너희의 지극히 거룩하신 어머니와 함께 배워라; 인간의 마음과, 행성으로서의 지구와 자연의 모든 왕국들을 위하여 이러한 사랑과, 이처럼 무조건적이고 항구적인 섬김으로부터 배워라.
인류의 마지막 깨어남이 될 다음의 해 동안에, 다가오는 주기에서 나는 너희 모두가 너희의 사명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마리아님과 그분의 신성한 겸손의 침묵이 또한 너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주시길 바란다.
이제 주님의 의해 나에게 부여된 사제직의 권세로 내가 빵과 포도주를 봉헌할 수 있도록 그것들을 가져오너라. 마리아님과 함께, 우리는 이 빵으로는 그리스도님의 살아계신 몸으로, 이 포도주로는 너희의 혈관들을 통해 흐르는 그분의 존귀한 피로 만들 수 있도록, 인간적인 조건을 변화시키고 너희를 그리스도님의 마음으로 더 가까이 끌어당겨주길 바란다.
이제 하느님의 종에게 인류와 함께할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신 하느님께 노래하고 감사를 드려라.
그리스도께서 너희 모두를 위해 계신 것처럼, 항상 나의 스승이시며 왕이 되실 그분의 마음과 함께 나는 내 마음을 일치시킨다. 이 완전하고 절대적인 일치 안에서, 과거에서와 같이 이 요소들을 봉헌하시고 그분의 몸과 그분의 피로 변화시키신 분이, 바로 그분이 되시길 바란다.
천국들로부터 너희가 받은 은총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하느님의 계획에 대한 너희의 책임이 더 커진다는 것을 나는 너희가 이해하길 바란다. 그러므로 내가 세상에 남아 있을 것이고, 내가 예전에 일주일에 한 번 너희가 내 말들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너희에게 말할 때 나에게 미소만 짓지 말아라, 왜냐하면 아이들아, 이것은 너희가 체험해야 할 다른 일들을 너희에게 말할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지극히 거룩하신 성모 마리아님과 함께, 성부와, 성자와, 성령님의 이름으로, 나는 너희를 축복한다.
깊은 기쁨으로 평화가 지속되길 바라며, 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