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9일, 금요일
평화가 너희의 마음들 속에 깃들고 가득 차기를 바란다.
자녀들아, 나는 너희의 가장 진실한 기도를 듣는다. 이 혼돈과 많은 내적 혼란의 시기에, 그리스도님의 제자들이 평화를 발견할 수 있고 세상에 평화의 씨앗을 심을 수 있도록 내 마음속에 너희의 제물들을 담아 둔다.
나는 단순한 목적을 위해 이곳에 왔다: 혼에 대한 봉사를 확장하고 존재들에게 하느님을 다시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다.
가장 잃어버린 마음들과, 그들 안에서 어둠에 대한 해결책이 없어 보이는 사람들이 다시 평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나는 여기에 빛과 은총과 자비의 지점을 성립하기 위해 왔다.
봉사자들과 함께, 육체의 질병들을 훨씬 넘어, 봉사자들이 치유, 즉 존재들이 진실하고 이타적인 마음들로 지낼 수 있을 때, 그들이 세상의 간섭 없이, 이러한 삶의 고통들 없이 그들 자신들과 함께 있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때, 하느님을 다시 발견하는 것에 대해 단순히 말하는 영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혼들을 위한 다리가 될 수 있도록, 나는 여기에서 은총 자비 수도원의 나의 자녀들에 의해 동행되어야 할 혼들을 위한 치유의 통로를 세우려고 왔다, 자녀들아, 그래서 비록 잠시라도, 혼들이 신성한 자의식에서 나오는 평화와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이것이 이 집의 사명이다.
그리고 이것은 여러 가지 방식들로 일어날 것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너희의 마음들이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며, 이러한 사랑을 통해서, 인간의 자의식의 변형에 대한 연금술이 발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성녀 끌레르처럼, 너희의 혼들도 하느님의 어머니의 사랑을 비추는 거울이 될 수 있다. 헌신이 너희의 마음들을 안내하는 별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이유로, 이곳에서 봉사하는 매 순간 앞에서, 기도와 하느님과의 연합이 빠질 수는 없다, 왜냐하면 너희가 혼들에게 줘야 하는 것은 자선이 아니라, 오히려 그리스도적 자선, 즉 자의식을 그리스도님의 빛과 일치시키는 그리스도적 자선이기 때문이고, 내가 오늘 묵상하도록 너희를 초대하는 위대한 신비가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다.
봉사자들이 그들의 혈통들과 그들의 사명의 발전에서 그들의 내적 통로를 심화시켜, 봉사가 이러한 내면의 심화의 결과가 되도록 하자.
고통의 완화를 위한 티 없이 깨끗한 집처럼, 이 집도 하느님께서 성 나사로의 집을 통해 땅으로서의 지구에 부어주실 은총의 서곡이 되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자녀들아, 이 사역은 하나의 사역이며, 혼들이 올라가서 하느님의 성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천국들로 올라가는 빛의 계단과 같이, 모든 것이 하나의 건축의 일부라는 것을 이해하여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너희는 사랑을 배우는 데 있어서 너희의 영들을 강화할 큰 시험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너희가 포기하고 싶은 생각도 많이 하게 될 텐데, 그 순간, 너희가 내 말들을 다시 들어볼 것을 나는 너희에게 요청한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 너희에게 경고해왔고, 그것이 어려울 때는, 너희가 단순히 기도하라고 요청하고, 너희가 기도할 수 없을 때, 하느님 앞에서 그냥 침묵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그분의 음성을 듣게 되고 그분의 지혜가 너희를 인도하게 될 것이다.
일치되어라.
어떤 갈등에 직면해도, 평화를 선택하여라.
너희의 관념들이 다른 사람의 관념들보다 눈에 띄는 것을 원하지 말아라.
항상 평화와 겸손을 선택하여라, 그러면 너희가 보호받게 될 것이다.
일치가 존재하는 곳에는, 적이 통치할 수 없으며, 그의 간섭은 인간의 정신과 자의식 속에서 먼지처럼 녹아버린다.
너희가 갈등에 직면했을 때, 내가 너희에게 준 일치의 기도[1]를 함께 기도하여라. 그리고 이것은 모든 가정들과 모든 봉사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그룹들을 위한 열쇠이므로, 너희는 너희를 분리시키는 것을 인식하게 되고, 너희가 일치의 원칙으로 돌아갈 수 있다.
내 아들 아메이노 수사가 너희에게 가르쳤던 것처럼 치유의 치료법들이 이곳에서 다시 확립되도록 하여라. 자녀들아, 이 치료법들은 육체를 넘어서며, 그것들의 단순함이 혼들과 마음들을 감동시켜 세포들이 신성한 은총에 열릴 수 있게 한다.
자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다시 형성되고, 다시 배우도록 하자, 왜냐하면 오늘 나는 과거를 해체하고, 침체되었던 것을 자유롭게 하며, 너희의 혼들 안에서처럼, 이곳에서 새로운 순환을 성립하기 위해 왔기 때문이다.
너희는 이것을 경험할 의향이 있느냐?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너희의 교우 존재들 속에서 하느님의 성심의 대승리를 위해 기도하며, 천상의 덕행들이 혼들 속에 성립되도록 기도하여라, 그리고 이와 같이하여, 너희를 위해 기도해 줄 누군가가 항상 있을 것이다.
나는 오늘 너희에게 나의 은총과, 특별한 은총을 남겨주어, 너희가 봉사하고 너희의 삶들을 순복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오늘 나는 너희에게 봉헌의 은총을 베풀어, 너희의 영들이 내 임재에 의해 새로워질 수 있도록 한다.
자녀들아, 너희는 나의 중보와 나의 부성애와 함께, 나를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봉헌의 은사가 너희를 새롭게 해주기를 바란다; 봉헌의 영이 너희에게 스며들기를 바란다.
감사가 천국의 문들을 열기를 바란다; 자비가 새로운 기회를 필요로 하는 혼들을 끌어당기기를 바란다.
너희의 마음들이 신성한 은총의 증인들이 되도록 하자; 너희의 가정들에게 평화가 성립되게 하자.
치유가 먼저 너희의 마음들을 감동시키도록 하자; 있어야 하는 것처럼 모든 것이 있게 하자: 신성한 뜻에 의거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