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6일, 화요일
몰이해가 마음에서 떠오르고 있었던 믿음을 이길 때에, 그리고 자의식이 다시 의심의 어둠 속에 있는 그 자신을 발견할 때, 극심한 고통이나 하느님께로부터 나오고 인류의 마음들 안에 각인되는 사랑인, 각별한 사랑과, 참사랑을 체험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아,
이 시기에, 원수는 너희의 모든 움직임들과, 말들과, 행동들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런 이유로, 너희는 말하고, 행동함에 있어서 모범을 보이고, 하는 모든 일에서 기도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 그가 너희의 마음들 안에 의심이나 몰이해를 아주 쉽게 각인하는 동안 – 너희는 하느님을 느끼기 위해 또한 그분의 사랑과 그분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다시 여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희가 하느님을 다시 느끼기 위해 극심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것이 필요할 때에도, 너희는 너희의 마음들 안에 남은 상처를 치유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전투 중에 있는 군인처럼, 내가 너희에게 세심한 경계를 요청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리고 원수가 이미 너희의 마음들을 만졌다면, 하느님과 너희의 형제 자매들에게 사랑을 받도록 너희 자신들을 허락하라고 나는 다만 말할 뿐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너희는 다시 한 번 사랑의 잠재력을 인식할 것이고 그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는 은혜를 갖고 이길 수 없는 악은 없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은 그것을 받기 위해 조금이라도 열린 마음에서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녀들아, 나는 비록 슬픔이 크고 이해의 부족이나 의심이 무한할지라도, 하느님께서 너희들 안에 두시길 열망하시는 것을 하느님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너희의 마음들을 그분께 드리려고 노력하여라.
창조주의 선하심이 너무 커서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다만 너희는 진정으로 그리고 최소한으로 기꺼이 그분과 함께 있고 그분 안에 있기를 원하는 너희 자신들을 만드는 것이다.
하느님과의 화해로 너희를 인도하시는 분,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