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0일, 금요일
사랑하는 아이야,
노력하여 평화를 잃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여라, 왜냐하면 평화는 삶의 교훈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너에게 영감을 주고 온유함의 좁은 길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평화를 실천하여라.
내 아드님께서는 가장 큰 환난과 버림받은 순간들에도 평화를 나타내셨다. 그분께서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아마도 아버지께서 그분에게 맡기신 사명을 그분께서 완수하시지 못하셨을 것이다.
평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다.
그것이 너로 하여금 너의 존재의 초월과 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기회로서 가장 어려운 상황들을 보게 할 것이다.
모든 것은 선과 너의 자의식의 내적 성장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으로, 평화가 점차적으로 네 안에서 깊어지게 하여라.
이와 같이하여, 매일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동안과, 삶의 절정에 이르는 순간에도 확신과 지원을 가져다 줄 평화를, 네가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오늘 나는 너에게 나의 평화를 다시 남겨둔다, 그래서 그것을 통해 네가 첫 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것이다.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에게 감사한다!
너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