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예수님께서 어리셨을 때부터 성인이 되셔서 모두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까지,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으신 것처럼, 이 날에 그것을 받아라.
내 아이야, 네가 모든 것을 뛰어넘어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비난과 고통과 절망이 너의 마음에서 해소되도록,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네가 하느님의 신뢰 안에 있고 그분의 빛과 희망의 왕국을 향한 발걸음들을 취할 수 있도록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이 어려운 순간에 네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과, 네 자신이 내 아드님과의 만남의 방향으로만 오로지 걸을 수 있을 때까지, 우주의 울타리가 너를 지원할 것임을 네가 느낄 수 있도록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나의 포옹을 통해, 네가 항상 내 아드님의 사랑과 자비의 경이로움과, 하느님을 향하여 너를 항상 인도할 어떤 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느님의 어머니의 메시지에 대한 임무에 남아 있으면서, 이 마지막 시간 동안 나의 모성 포옹을 받아라.
어머니의 작은 자들이 창조주의 신성한 보호 아래에서 항상 안전할 수 있도록, 그들을 보호하고 돌보시는 선하고 희생적인 어머니의 모든 애정이 듬뿍 담긴 그분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왜냐하면 지금 이 시간의 끝이 다가오고 있으며, 너는 그것을 대면해야 하고, 우주가 예상하는 것에 따라서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굳건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지원하기 위해 항상 그곳에 있을 것이라는 것을 네가 알 수 있도록 나의 모성적 포옹을 받아라.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에게 감사한다!
너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