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3일, 수요일
서른 번째 시
희망의 어머니시여,
새벽의 여명이시여,
당신을 부르는 사람들의
변할 수 없는 후원이시여,
영적인 우주가 저희의 삶들을 다스릴 수 있도록,
환각의 눈가리개들을
저희 눈들에서 제거해주소서.
저희가 과거의 성인들을
용감히 닮게 하소서.
그리스도님의 모범으로,
저희가 성취된 변형의 좁은 길을
볼 수 있게 해주소서.
가장 거룩하신 어머니시여,
가능하게 될 수 있는 모든 것을 위하여,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과,
행성으로서의 지구를 껴안을 수 있는 능력을
저희에게 주소서.
저희 자의식들의 장애물들이 사라질 수 있도록,
믿음으로 인내하며 걸을 수 있게
저희를 가르쳐주소서.
어머니시여,
저희가 유용하게 되고
당신의 부르심에 응답하기 위해 열려질 수 있도록,
인간적 조건의 노예상태에서
저희를 자유롭게 하소서.
저희로 하여금 언제나
당신의 아드님을 향하게 하소서.
저희는 그분의 자비로운 마음과
항구적인 교제 안에서
살기를 열망하나이다.
저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이 세상, 여기에서 존재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저희를 데려가실,
내적 순수한 성전으로
저희가 공경과 사랑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가장 거룩하신 어머니시여,
저희에게 이러한 은총을 부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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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희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