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절의 좁은 길을 따라 예수님과 함께하는 40일
“사순절이 시작된지 20일이 지난 후에, 지금까지 너에게 광야의 좁은 길은 어떠했느냐?
내 말들을 통해, 내가 광야에서 살았던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너도 살 수 있었느냐?
주님을 향한 너의 끊임없는 탐구의 결과는 무엇이냐?
너는 너 자신 안에서 나를 발견해왔느냐?
이 사순절 동안, 하느님께서 네 마음 안에 간직하셨던 은사들을 네가 볼 수 있도록 하고, 너를 통해서, 이 은사들이 계획의 봉사에 있을 수 있도록, 나는 광야의 발걸음마다, 성찰할 때마다 여기에 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차려라.
은사들은 모든 창조물을 위한 헤아릴 수 없는 보물들이다.
이번 사순절에, 너의 자의식이 받아들인 각각의 그리스도적 충동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수용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들이 마지막의 것들이기 때문이다.
너의 스승이신 주님께서 너의 곁에서 사막을 걷고 계신다."
그리스도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