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들의 두 번째 연속
예수님의 복되신 성심께 드리는 다섯 번째 혼의 시
주님이시여,
저의 뿌리깊은 불행들로부터
최종적으로 저를 자유롭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성심에서 솟아나오는 복된 물로
내부와 외부에서 저를 완전하게 씻어주시옵소서.
모든 격세유전에서
저를 깨끗하고 자유롭게 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영으로 새롭게 되어,
단호히 당신의 구속하는 좁은 길로
발걸음을 취할 수 있사옵나이다.
삶에 대한 압박감들을 감소시켜주시옵소서.
저의 예수님이시여,
당신의 거룩한 손들을 제 위에 놓으시옵소서,
그리고 우주의 모든 것에서 당당한 권능으로
저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시옵소서, 주님,
그리하여, 최종적으로 제가 묶임들로부터
그리고 삶에 대한 모든 감옥들에서 자유롭게 되옵나이다.
당신 곁에 저를 잘 간직해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께 저를 가까이 두시옵소서
그리고 매일매일 변형하는 저의 은총을 잃어버리는 것 없이,
항상 저를 새롭게 하시옵소서.
당신의 부성적 빛 아래에서,
열리게 되는 불확실한 모든 문들을 닫아주옵소서.
당신의 신성한 사랑으로부터
제 안에서 저를 분리하는
어떤 불확실한 상태를 닫아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당신과 함께 살고 당신을 느끼는 기회를
저에게 수여하시옵소서.
정화된 이후에
당신과 교감할 수 있는 은총을 수여하시옵소서.
제가 제 자신과 저의 형제들을
용서하는 것을 배워야만 하는 자비를
저에게 수여하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새로운 인류를 제 안에서 건설하시옵소서.
아멘
나는 너희의 마음들 안에 이와 같은 혼의 말들을 잘 간직하고 있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스승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