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금요일
내가 땅에서 나자렛에 있었을 때, 나의 연약한 인간적 마음이 지쳐있는 동안, 나는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들에서 나 지신을 멀리 두었고 하느님과 홀로 나는 기도하였다.
여러 번 나는 기도할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없었으며, 분노가 나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나의 생각들을 침묵하게 하였다. 그래서 나는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나는 침묵하며, 내가 숨을 쉬는 공기를 통해 나의 몸으로 들어오는 그분의 숨결을 느끼면서, 나는 침묵 속에 남아 있었다. 나는 평화를 구하였다.
나는 주님께 어떠한 것도 요청하지 않았고, 모든 것은 내가 이미 그분께 속해 있었다; 그래서 나는 두려움과 분노로부터 내 마음을 비우면서 침묵하며 기다리게 되었고, 내가 하느님과 공유했던 깊은 침묵 속에서 힘을 발견하였다.
내가 왜 이것을 오늘 날 너희에게 말하겠느냐?
왜냐하면 나는 너희 마음들의 깊은 곳들을 알고 있으며 이 시대의 압박감으로 너희가 피로감과 고뇌를 느끼고 심오한 단계를 위해서 더 큰 변형을 위해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항상 전진하며 움직였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자녀들아, 약함 속에서조차도, 너희의 힘은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내가 너희에게 가르쳐주는 이유가 이것이다. 너희가 주님과 더불어 공유할 수 있는 말들이나 감정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 하느님의 침묵을 공유하며 단순히 침묵하게 되고 평화를 구할 때, 그분의 신성한 숨결이 너희에게 이러한 평화를 드러낼 것이다.
너희는 이것을 위한 나의 축복을 갖고 있다.
가장 순결한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