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4일, 일요일
나는 성사들을 받기 위해 열어놓은 마음들을 보는 것이 즐겁다. 나는 하느님의 영이 세상에 내려와서 존재들의 혼들과 마음들에 스며들어 그들 안에 존재하는 성스러움들을 깨우고 그들의 내적 우주와 그들의 완전한 천국의 아버지와의 닮음을 밝히 드러내주는 것을 보는 것이 기쁘다.
나는 창조주 앞에서 투명하게 된 마음들 위로 그분의 용서와 그분의 은총을 부어주시면서, 그분의 자녀들 사이로 그분의 임재를 분명히 나타내시는 것을 보는 것이 나는 기쁘다.
나는 세상과 더불어 예수님의 축복과 그분의 언약을 공유하기 위해 그분에 의해 불려진 사람들의 영적 성장을 보는 것이 기쁘다.
사제가 고통 받은 혼의 죄들을 용서하실 때, 그 자신의 죄들도 또한 용서를 받는다; 그가 혼의 발들과, 주님께 인도하는 새로운 발걸음들을 위해 먼지를 씻을 때, 그 자신의 발들로 씻겨진다; 그들이 전능하신 하느님과의 그들의 친자관계를 혼들에게 밝히면서, 하느님의 영의 이름으로 세례를 줄 때, 그들 자신의 혼들도 또한 성령님의 불에 의해 세례를 받게 된다; 그들이 혼들의 가장 깊은 질병들을 치유하기 위해 그리스도님의 권능으로 기름을 바를 때, 그들 자신의 혼들과 온 인류의 자의식도 또한 악화된 질병들에 대해서 치유를 받는 것이다.
사랑과 은총들로 부여되고 받았던 성사들은 모든 삶에 스며든다; 그것들은 모든 창조물을 섬긴다, 왜냐하면 매 시간마다 너희가 성사들을 받기 때문이고, 너희가 하느님께 더 가까이 있게 되기 때문이며 온 인류를 그분의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기 때문이다.
너희의 아버지이시며 친구이신,
가장 순결하신 요셉 성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