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목요일
아이야,
너의 마음에 하느님의 빛을 잘 간직하여라. 그곳에서, 그것은 그의 내적 목적을 달성 할 때까지 쉬기도 하고 조용히 일할 것이다.
하느님의 빛이 네 안에서 내면의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너의 마음 속에 그것을 잘 간직하여라. 그 빛이 너를 축복하고 너를 새롭게 하기 위해 내려온 것이다.
하느님의 빛은 중립적이지만 매우 자비롭다. 그의 현존은 삶을 쇄신하고 인간의 마음에 사랑을 일깨운다.
그의 원천에서 나온 그 빛은, 충실하게 기도하는 혼의 삶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나오는 가장 강력한 은총이다.
하느님의 빛은 너의 존재의 내면의 향상을 통해서 너의 세포들을 구속시키기 위해 온다. 따라서 그것이 갖고 있는 목적에 따라 행동하고 일할 수 있도록 그 강력한 빛을 위한 공간을 네가 활짝 열어야 한다.
하느님의 빛이 너의 존재와 빛이 아직 도달하지 않은 네 안의 공간을 변형시키게 하자.
하느님의 빛의 능력을 신뢰하여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다.
그것은 신성한 원천으로 혼들을 끌어당긴다.
그것은 기도의 좁은 길에서 사는 마음과 교감한다.
그것은 순례자의 발길을 비추는 빛이다.
그것은 내면의 진실을 드러내는 빛이다.
그것은 자의식을 깨우고 분별력으로 이끄는 하느님의 빛이다.
하느님의 빛은 절정의 순간과 어려운 상황에 개입한다.
하느님의 빛은 결코 줄어들거나 이 같은 시-공간에서도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빛은 무소부재하며 그의 무소부재는 창조주의 이 겸손한 빛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하는 많은 혼들을 돕기 위해 그것을 허용한다.
나는 나의 부름에 응답하는 너에게 감사한다!
너에게 은총을 베푸시는 분,
너의 어머니이신 동정녀 마리아, 평화의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