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28일, 목요일
신성한 겸손의 특성을 위한 기도
저의 주님이시여,
저를 작고 사소하게 만드시옵소서.
저의 인성이 어떤 것에서도 자만하지 않게 하시옵소서;
저의 마음이 당신의 거룩한 평화를 향한 다리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도움이 되며 선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자비롭게 되도록 저를 만드시옵소서.
저의 자의식이 항상 삶으로부터
필요한 교정들을 받게 하시옵소서;
저의 인간적 마음이 결코 닫히지 않게 하시옵소서;
제가 모든 교훈들과 경험들에
감사하는 것을 배우게 해 주시옵소서.
제가 당신을 위하여 모든 것을 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
그리고 저를 위해서나 제 자신의 불완전한 뜻을 위해서는.
아무 것도 없게 해 주시옵소서.
저의 자아를 비우도록 저를
가르쳐 주시옵소서
성체 안에서,
삶의 봉헌에서,
제가 당신께 드리기 위해 제시해온
각각의 서원들 안에서,
당신께서 살아계시고
현존하신다는 것을
겸손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저를르쳐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저의 자존심을 깨뜨려 주시옵고,
저의 교만을 사라지게 하시오며
영적인 태만으로부터 저를 치유해 주시옵소서.
제가 당신의 위엄 있는 일을
저의 자아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배우게 해 주시옵소서;
제가 당신의 온순한 마음에
더 이상 가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성스런 당신의 제단의 발치에
꽃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주님이시여,
적어도 제 삶의 가장 작은 몫이
땅으로서의 지구에서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신성한 뜻에 대한 증거가 되도록,
당신의 겸손으로 저를 비춰주시옵소서,
끊임 없는 비움으로 저를 소생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당신의 마음의 사랑스런 불꽃으로
언제나 구속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나는 마음으로 이 기도를 말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너희를 축복하시는 분,
너희의 스승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