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3일, 목요일
나의 것인 자녀들아,
나의 티없이 깨끗한 성심은 나의 자녀들에게서 나를 분리시키는 장애물들이 없다. 내가 너희의 마음들에게 다가가는 나를 막을 만큼 강한 장벽들도 없다. 내가 오로지 너희에게 부탁하는 것은 너희를 위하여 나를 부르는 것이다.
나의 임재에 대해 여전히 의혹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해소시키기 위해 사랑으로 나에게 요청하여라,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할 것이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너희가 너희의 마음들 안에서 나로부터 너희를 분리시키는 무언가를 느낀다면, 오직 이 어려움을 나에게 건네주어라, 왜냐하면 모든 것을 치유하시고 구속하시는, 창조주의 지극한 성심으로 모든 것을 회복시키시고 화해시키시는 그분의 능력이 크기 때문이다.
가장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번에 나는 너희의 혼들의 배열에 가장 큰 천상의 은총들을 두고 있고, 내가 너희에게 오로지 부탁하는 것은 정신 스스로가 마음 앞에 놓여 있는 장벽들을 기꺼이 직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너희의 작은 마음들에 다가가는 것에서 나를 방해하는 외적인 어떤 것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너희가 너희의 삶들 안에서 행동할 수 있는 허락을 나에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이 아주 작은 예 라고 하더라도, 조금씩 너희는 너희의 존재들을 나에게 순복할 것이며 내가 그들을 어떻게 돌보고 어떤 상황 아래에서도 그들을 보호할 수 있는지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망토 안에서 모든 참된 필요가 어떻게 고려되는지 보게 될 것이다.
나의 자녀들아, 천상의 삶은 너희가 땅에 있는 동안에도 너희를 기다린다. 그러나, 이러한 삶이 세상에 오기 위해서는 단계들을 억제하지 말고, 너희가 이미 목표에 도달했다고 생각하지도 말아야 한다, 왜냐하면 아직 공개되어야 할 것이 여전히 많이 있고, 인간의 마음에 의해 실천되어야 할 것이 많이 있으며 하느님께 헌신하고 순복하는 좁은 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들을 갖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오늘 나는 세상의 필요성을 숙고하고 있으며, 깨어나기를 기다리는 많은 나의 자녀들과, 이미 눈들과 마음들을 열 준비가 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좁은 길을 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내가 보고 있다.
나의 자녀들아, 결코 너희 자신들을 억류하지 말아라. 너희의 작은 삶을 매일 나에게 순복하고 너희 자신의 내면 세계로 더 깊이 잠길 수 있도록 너희 자신들을 허용하여라, 왜냐하면 그들이 사는 어둠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이미 좁은 길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이 한 발자국이라도 더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나는 무지한 사람들에게 모범이 되기 위하여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의 좁은 길에서 빛의 모범이 되기 위하여, 항구적으로 전환되고, 순복하고 희생할 수 있는 너희를 밤낮으로 긴급하게 부르는 것이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자들아, 나는 새로운 시대의 사도들이 될 수 있는 너희의 마음들을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조건 없이 그들의 삶들을 순복하는 사람들이며,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추구하지 않고 하느님의 계획들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그들의 짐이 되고자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형제 자매의 혼들을 감동시키기는 것에 대한 소망과 나의 메시지를 마음 안으로 가져라.
냉정한 마음들이 너희 앞에 있을 때면 언제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가슴 안에 헌신을 점화시키고 기뻐하여라. 온 생애가 사랑과 박애적 사랑의 항구적인 영적 실행이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르헨티나여, 평화의 깃발과 빛의 승리의 깃발을 들어올리자, 그리고 내가 너희에게 준 사명이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의 혼들을 깨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마음에 불을 붙이고 너희의 영들을 활성화시켜라! 나의 임재를 위해 외치고 내가 절대적으로 나의 자녀들에게 다가갈 수 있기를 원하는 것을 알아라.
비판이나 판단들과 부인하는 것으로, 선입견을 갖게 되지 말아라. 나는 너희가 세상에서 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순간, 곧 각 마음에 도달할 것이며 그들 모두에게 새 생명의 씨앗을 둘 것이다.
나는 나의 마지막 부름에 기쁨으로 응답하는 너희에게 감사한다.
모든 마음들의 평화의 여왕이신, 너희의 어머니